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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전설 ‘마릴린 먼로’, 가장 만나고 싶은‘꿈의 승무원’으로 선정

by eknews posted Jul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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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전설 ‘마릴린 먼로’, 

가장 만나고 싶은‘꿈의 승무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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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가 22%의 득표율로 할리우드 황금 시대를 빛낸 인물 중 “가장 만나보고 싶은 꿈의 승무원” 1위에 뽑혔다. 그 뒤를 이어 오드리 햅번이 20%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 항공이 영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와같이 조사되었으며‘가장 좋아하는 상상 속의 파일럿’에는 조지 클루니(22.5%)가 1위로 선정됐으며, 영국의 해리 왕자가 21.4%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11%)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와 ‘에비에이터(Aviator)’의 스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1.6%)의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여성 중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10.8%의 득표율로 가장 높았다. ‘맨 오브 스틸’의 주연배우 헨리 카빌은 1.9%의 득표율만을 얻었다.
‘현재의 스타 중, 가장 만나보고 싶은 꿈의 승무원’을 뽑는 항목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18.1%)이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17.1%)과 안젤리나 졸리(14.7%)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은 가수 비욘세와 비슷한 인기도를 보이며 11%를 조금 밑도는 득표율 얻었지만 11.9%을 얻은 해리 왕자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마릴린 먼로의 닮은꼴 배우 수지 케네디가 아메리칸 항공의 신규 항공기 엔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메리칸 항공)>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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