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직장인 상사들, 이성 부하에게 더 관대해


여성은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 등 잡무를 할 때, 남성은 남자라는 이유로 야근을 당연시 할 때 직장 내 남녀불평등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남녀불평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3명(75.2%)이 직장에서 남녀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남성은 63.3%, 여성은 77.3%가 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해 여성이 더 남녀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문화에 대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무거운 짐은 남자가, 커피 심부름은 여자가’ 하는 식의 잡무문화(56.2%)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1차 끝나고 2차는 꼭 남자끼리만, 업무상 중요한 얘기는 2차에서 다 나온다’는 의견인 회식문화(40.5%)와 ‘남자 상사는 여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하고, 여자 상사는 남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한다’는 상하관계 문화(28.2%)를 접했을 때라고 답했다.
남성은 ‘여자는 애초에 야근 기대도 안하고 남자는 당연히 해야’ 하는 야근문화(51.7%)를 1위로 꼽았다. 남성들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힘든 일은 남자가 해야한다’는 식의 잡무문화(50.8%)에서도 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이 실수해도 여자직원은 애교로 넘어가고, 남자직원은 욕먹는 훈계문화(40.8%)가 뒤를 이었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 내 제도들에 대해서도 남녀 간 인식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절반 이상이 성별에 따른 연봉차이(53.1%),승진의 기회에 대한 공정성(50.7%)을 꼽은 반면, 남성은 육아관련제도 사용 정도(38.3%)와 업무배치의 차이(37.5%)를 많이 선택했다.
남녀 불평등을 느낄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의 43.3%는 ‘그냥 참는다’라고 응답했고, 여성 42.4%는 ‘불평등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자기계발에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우리나라의 국가성평등 수준이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으나, 아직도 직장문화나 가정생활 등에서의 남녀불평등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라며 “남성과 여성이 남녀불평등에 대하여 느끼는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4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8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49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4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3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0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5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08
7624 여성 직장인 10명중 9명,외모가 직장 생활에 영향 미쳐 file 2015.03.30 6433
7623 사회 직장인 10명중에서 4 명은 입사 1년만에 조기 사퇴해 file 2016.05.02 1890
7622 사회 직장인 25% 투잡중이고 90%는 희망해 file 2015.04.20 2746
7621 사회 직장인 25.84%, 직업에 있어 경제적 보상이 가장 중요 file 2015.03.03 2744
7620 사회 직장인 29.7%, “오피스 와이프·허즈번드 있다” file 2013.10.15 6752
7619 건강 직장인 2명 중 1명, 만성피로증후군 겪는다! 2019.11.12 885
7618 사회 직장인 2명 중 1명, 입사 후 2년 이내 퇴사 file 2018.05.16 1148
7617 사회 직장인 2명 중 1명, 직장 동료와 ‘썸’ 타봤다 file 2016.02.08 3193
7616 사회 직장인 2명 중 1명이 이민 고민, 미국보다는 호주 선호 file 2014.10.14 3950
7615 사회 직장인 2명중 1명, 기업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해 file 2015.09.08 4922
7614 문화 직장인 3 명 중에 한 명 “나는 드라마 폐인” file 2011.06.20 3928
7613 사회 직장인 35.5%, “결혼 후 꼭 아이 낳을 필요 없어” 2011.05.23 4080
7612 사회 직장인 36%,'장래 불안에 재테크 비중 작년보다 늘려' file 2011.06.01 4437
7611 사회 직장인 36.7%,근무환경 불만에 첫 직장 1년 내 퇴사 file 2020.01.28 1005
7610 사회 직장인 50% 이상, 현재 업무와 다른 분야 자격증 취득 원해 file 2018.10.30 840
7609 사회 직장인 50%, “졸업 후 스승 찾아뵌 적 없다” 2009.05.20 1547
7608 사회 직장인 50%, “졸업 후 스승 찾아뵌 적 없다” 2009.05.20 1488
7607 여성 직장인 51%, 직장 내 '유리천장' 존재로 女 '과장급' 이후 승진 한계 file 2018.04.03 1468
7606 사회 직장인 52.3%, “현재 자기계발 중” file 2012.09.26 3169
7605 경제 직장인 56% 재테크, '예금/적금 주식, 펀드'순으로 file 2017.08.15 1610
Board Pagination ‹ Prev 1 ... 1902 1903 1904 1905 1906 1907 1908 1909 1910 1911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