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도시 집세, 2008년 이래 10%이상 상승

by eknews21 posted Ju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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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도시 집세, 2008 이래 10%이상 상승


독일의 대도시에 인구가 증가하면서, 집세가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연방정부 또한 지난 2008 이래 도시들의 집세가 10% 이상이 상승했음을 보도했다. 하지만 독일 시골지역의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실정으로 대도시와의 집세시세가 점점 벌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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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bild.de)


지난 17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연방정부가 발표한 „도시발전 보고서 2012“를 인용해 독일 대도시들의 집세가 지난 2008 이래 10% 이상이 상승했음을 보도했다. 특히,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과 같은 독립 대도시의 집세 상승은 작년 전반기 까지10,8%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대도시의 집세는 1평방미터 평균 7,37유로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인구가 적은 시골지역 평균 집세보다 42% 비싼 것으로 보고되었다.


독일의 언론사들은 정부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독일 대도시의 집세상승에 대해 보도하며 무엇보다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지난 발표된 정부의 보고서 또한 원인을 분석하며 독일의 대도시들과 소도시 지방지역의 인구발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적고 있다.


독일은 현재 50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인구감소를 보이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밖에 연방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대도시 거주자들은 요사이 세명 한명 꼴로 자신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도시에서 자신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일은 더이상 신분을 상징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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