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과학자,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



 

프랑스 과학자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9일자 르몽드 지는 보도를 통해 프랑스 과학자들이 인류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 줄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7월 18일 출판된 <과학 저널>에서도 이번 발견과 관련해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일이다.”며 바이러스 연구에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이 바이러스에 ‘판도라 바이러스’라 명명함을 알렸다.

 

칠레 해안가 퇴적층에 발견한 ‘판도라 바이러스 샬리누스’와 호주 멜버른 한 늪의 진흙에서 나온 ‘판도라 바이러스 듈리시스’에 프랑스 언론이 주목한 부분은 규모에 있다. 발견된 바이러스에 약 1900~2500에 달하는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이는 지금까지 발견한 바이러스 중 가장 많은 유전자 1200을 훨씬 넘은 수치다. 이에 프랑스 과학자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 바이러스 연구자들은 이번 발견에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프랑스 엑스 마르셀 대학 의학부 쟝 미셀 클라베히 교수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샹탈 아베겔 이사장 역시 이번에 발견한 바이러스의 형태와 양에 주목하며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처럼 이번 발견으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바이러스의 정의를 새롭게 써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미국 일리노이 대학 생물정보학 구스타보 누드 아놀레 교수는 “판도라 바이러스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단히 복잡적인 무언가를 품은 세포와 같다.” 며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virus’라는 이름 그대로 살아있는 한 개체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이번에 발견한 새로운 바이러스의 경우,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독자성이 강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한 바이러스를 또 하나의 생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바이러스를 발견한 프랑스 과학자들은 “’판도라 바이러스’가 의학 재료와 생명 공학에 있어서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근희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3 프랑스인 사행성 도박 이용률 증가 file eknews10 2015.04.21 2578
952 프랑스 고속버스업체 합병, 3개로 감소 file eknews 2016.07.05 2578
951 파리에서 집 구하기, 출신 이름에 따라 유불리 뚜렷 file eknews10 2017.03.07 2578
950 재정장관, 불법 담배 유통과의 전쟁 선포. file eknews09 2011.09.12 2579
949 르노, 신차 판매량 33.4% 급락. file eknews09 2012.10.01 2579
» 프랑스 과학자,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 eknews 2013.07.23 2579
947 프랑스 인의 저녁식사, 여전히 중요한 위치 차지 file 유로저널 2007.05.14 2580
946 소르본 대, 24일 다시 문 열어 file eunews 2006.05.30 2580
945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계속 금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7.23 2580
944 프랑스 무역적자 점차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file eknews 2016.08.07 2580
943 대중교통문화 안에서 만난 파리 시민들 file eknews 2013.12.09 2581
942 올랭드 프랑스 대통령, 인기 저조에 몸살 file eknews09 2013.11.11 2582
941 프랑스 고속열차 TGV 1월 1일 모든 열차표 최저가에 판매 file eknews10 2013.12.10 2582
940 프랑스, 병원의 긴 대기 시간, 의료 경비 부담으로 치료 기회 약화 추세 file eknews10 2019.11.19 2582
939 프랑스인 93%, 하루빨리 개혁 이루어져야... file 유로저널 2006.06.01 2583
938 신임 IMF 총재 후보, 라갸르드 재무장관 유력.(1면) file eknews09 2011.05.23 2583
937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file eknews10 2014.12.16 2583
936 프랑스, 플라스틱 재활용율 현저히 낮아 file 편집부 2018.04.25 2583
935 “오토리브” 본격 서비스 시작.(1면) file eknews09 2011.12.05 2584
934 벨리브, 파리 18구에서 도난사고 급증. file eknews09 2012.07.16 2584
Board Pagination ‹ Prev 1 ...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