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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웨딩홀에서 주례 없는 예식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by eknews posted Jul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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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웨딩홀에서 주례 없는 예식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핫아이콘 이효리의 하우스웨딩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뜨거운 관심사는 바로 ‘하우스웨딩’이 되었다. 

예전에는 일반웨딩홀에서의 결혼이 일반적이였고, 하객인원도 500명, 1000명 단위의 대규모였다면, 요즘의 웨딩은 하객수가 100명, 200명 단위로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규모 인원을 소화할 수 있는 하우스웨딩홀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우스웨딩홀이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3시간 안팎의 여유로운 예식시간과 결혼식은 물론 웨딩파티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며, 그 중에서도 예비 신랑신부의 개성을 웨딩행사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신랑신부의 개성에 맞춰서 웨딩행사를 연출해주는 웨딩PD라는 새로운 직종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웨딩PD란 신랑신부가 원하는 결혼식의 전반적인 기획을 해주는 일이 주 업무이다. 

결혼식의 전반적인 기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과정에는 생화장식, 음악 , 축가, 신랑신부의 사랑의 서약, 이벤트 등의 행사관련 업무와 그날 참석하시는 하객에게 대접할 메뉴, 신랑신부 동영상, 답례품 등 결혼식의 처음과 끝을 자기 일처럼 할 수 있는 책임감과 꼼꼼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일이다. 

하우스웨딩홀 바하하우스 손미숙 대표는 “요즘 웨딩은 소규모웨딩 추세이고, 일반홀보다는 하우스웨딩홀을 신랑신부님들이 많이 선호한다. 그리고 10쌍 중에 7~8쌍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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