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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구 전략,신흥국 타격 큰 반면 한국은 방어벽 높아

지난 5-6월 주가 급락 및 금리 급등, 통화가치 급변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본 아베노믹스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회의와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외에도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 예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아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와같은 미국 출구전략의 가시화로 국제투자자금의 흐름이 불안해지면서 우리나라로부터도 외국인 자금의 이탈 우려가 있으나, 미국의 출구전략이 경기호전을 반영한 데다가 높아진 대외건전성을 바탕으로 대외충격에 대한 국내금융시장의 내성이 증대되어 국내금융시장의 민감도는 과거에 비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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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경제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비록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전기대비 연율)이 당초 발표된 2.4%에서 1.8%로 하향 수정되어 발표되었지만, 미국경제의 순항 여부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일정이 다소 달라지겠으나, 미국 통화정책의 큰 흐름이 바뀌는 전환점에 다가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정책금리 인상이나 보유자산 매각과 같이 파급효과가 큰 사안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행될 것이다. 대신 양적완화의 축소와 같은 ‘속도조절’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기대를 조정하고, 향후 본격적인 정책 정상화의 충격을 줄이려 할 가능성이 높다. 

양적완화 축소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자산매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금리 인상은 2015년 이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미연준은 금리인상의 조건으로 실업률 6.5%, 물가상승률 2.5%를 제시한 바 있다. 물가 안정세를 감안할 때 실업률 하락이 관건인 상황이다. 

최근 추세대로라면 내년 말쯤 실업률이 6.5%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정감축 등으로 향후 고용 개선세가 둔화될 수 있어 인상 시점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 

한번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정책금리는 2015년 중반 인상되기 시작해 2016년 말 경 3%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3%대 초반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의 평균 수준이다. 

미국의 출구전략 가시화와 더불어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과거 1997년과 2008년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의 격변기에 두 차례에 걸쳐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또 다시 다가올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의 전환기에 어려움을 겪을 지 여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다.

신흥국으로의 투자자금 흐름은 선진국의 금리 수준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면서 붐-버스트(boom-bust) 사이클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금융정책이 완화기조일 때 선진국에서 풀려 나와 신흥국으로 흘러 들어갔던 글로벌 투자자금이 선진국의 금융긴축 전환과 더불어 선진국으로 회귀하게 되어 한국을 비롯하여 일부 신흥국에서는 다시한번 선진국들의 투자 자금 회수로부터 고용돌이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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