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by eknews posted Aug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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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유럽연합(EU)이 기술적 수준이 높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며 지구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민관 공동으로 10년간 220억 유로를 투자한다.

EU집행위원회(연구총국)는 2014-2024년(10년) 동안 회원국, 기업과 공동으로 5개 민관공동사업 등 10개 사업에 총 220억 유로를 201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투자하여 총 4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EU집행위 80억 유로, 민간기업 100억 유로, EU회원국이 40억 유로를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첨단치료제개발사업,항공기배출저감사업(CS),전자소자 및 시스템개발사업(ECSEL),나노전자소자개발사업(ENIAC),바이오기반 산업육성사업(BBI) 등 5 개분야에 투자하여 기초연구부터 상용화이전까지 package로 구성된다.


첨단치료제 개발사업 2 
(IMI2 : Innovative Medicines 2)

차세대 백신, 의약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임상성공률 제고, 면역질환.호흡기질환.신경계질환의 의학적 개념 증명, 새로
운 진단마커 개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총 총 3,450백만 유로(약 4조 8300억원)를 투자한다.
이 총액은 EU집행위 1,725백만 유로, EFPIA(유럽제약산업협회) 1,500백만 유로(현물), 기타 기업 225백만 유로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미 이 연구는 2007-2012년 동안 총 20억 유로 (EU집행위 10억 유로,기업 10억 유로(현물))를 투입하여 40개 연구과제에 1개 과제당 평균 7년간 50백만 유로 (한화 700억원)를 투자했다.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개발사업 2 
(FCH2 : Fuel Cells and Hydrogen 2)

미래 차량연료, 운송산업 에너지 확보를 위해 깨끗하고 효율이
높은 차세대 에너지기술을 개발하여, 연료전지 비용 10% 저감, 전력생산용 연료전지 효율 10% 증가를 목표한다.
총 소요 예산은 1,400백만 유로로 EU집행위 700백만 유로, 민간 700백만 유로(현물)를 투자한다.
이 연구 및 투자는 2008-2012년 동안 총 940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103개 세부과제를 추진했다.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개발사업 2
 (FCH2 : Fuel Cells and Hydrogen 2)

2008-2012년 동안 총 940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103개 세부과제를 추진해왔던 이 과제는 미래 차량연료, 운송산업 에너지 확보를 위해 깨끗하고 효율이 높은 차세대 에너지기술 개발을 통해 연료전지 비용 10% 저감, 전력생산용 연료전지 효율 10% 증가를 목표로 한다.
총 예산은 1,400백만 유로로 EU집행위 700백만 유로, 민간 700백만 유로(현물)로 각각 50%씩 투자한다.


항공기배출저감사업 2 
(CS2 : Clean Sky 2)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 년동안 560개 기업ㆍ연구기관ㆍ대학이 참여하였고 이중 40%가 중소기업이 참여해 6개 세부사업으로 구분 추진하면서 총 1,600백만 유로를 투자해왔던 이 사업은 유럽 항공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기배출가스 및 배출소음 저감을 위한 관련기술 개발을 통해 CO2 30% 저감, NOx 및 소음 30% 저감을 목표로 한다.
총 예산은 4,050백만 유로로 EU집행위 1,800백만 유로, 민간 2,250백만 유로(현물)를 서로 분할해 투자한다.

바이오기반 산업육성사업 
(BBI : Bio-Based Industries)

유재생가능 천연자원의 바이오 기반제품 및 바이오연료 전환활용, 녹색제품 등에 대한 관련기술을 개발해 CO2 30% 저감, NOx 및 소음 30% 저감을 목표로 EU집행위 10억 유로, 기업 28억 유로(현물) 등 총 38억 유로를 투자한다.
중점분야로는 기본원료(feedstock)로서, 생산력 증가와 새로운 공급망을 갖는 지속가능한 생명자원(biomass)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바이오정제(Biorefineries)로서, 공정효율성 최적화기술 개발,대형 바이오정제시설의 효과성 및 경제성 시연, 그리고 기타 시장, 제품, 정책 분야로, 바이오기반 제품과 시장과 관련
정책 및 규제시책을 상호연계한다.


전자소자 및 시스템 개발사업
(ECSEL : Electronic Components and Systems Initiative)

모든 산업에 활용되는 전자소자 및 반도체, 시스템 설계분야의 유럽의 리더쉽을 회복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2008-2012년 동안 총 2,800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100개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참여기관 2.000개 중 중소기업 28%, 대기업 39%, 대학 및 연구기관은 33%였다.
이번에 신규 투자되는 총 예산은 4,815백만 유로로 EU집행위 1,215백만 유로, EU회원국 1,200백만 유로, 민간 2,400백만 유로(현물)로 분할하여 투자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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