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Article 2.jpg


( 사진출처: AP )


프랑스 출신의 전() 골드만삭스 브로커 파브리스 투흐(Fabrice Tourre)씨는 지난 목요일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 법정 소송에서 증권 사기 유죄를 선고받았다. 34세 투흐씨는 일곱 가지의 혐의 중 여섯 가지의 주요 항목에 유죄임을 선고받았다. 프랑스 주요 일간지 르몽드지에 따르면, 이러한 유죄 항목 중 주식 사기, 불법 이익 취득, 고의적 태만 및 기만 행위 그리고 전() 골드만삭스 고용주의 범법행위에 대해 협조한 것 등이 포함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측은 지난 20105월 투흐씨와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 내용은 그가 위험 담보 대출 복합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혐의였다. 이번 승소는 금융 위기를 제지하고, 증권가의 책임자들을 기소하는 데에 무능함을 보여 줄곧 비판받아왔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게 중요한 성취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투흐씨의 사기 행위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이번 법원의 평결에 매우 만족스럽다. 이에 박차를 가해 월 스트리트에서 각종 사기 행위를 행한 범법자들을 더 찾아내어 책임을 묻고 법원에 소환할 것이다. 이번 법원의 평결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브로커 활동 당시 투흐씨가 가치가 폭락하는 복합 금융상품을 투자자들에게 밝히지 않고, 은연중에 팔아넘긴 것을 증명해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측은 발표했다.


한편, 투흐씨측은 상당한 금액의 벌금, 부정 취득한 이익의 반환 및 증권 거래 시장 관련 직종 활동 금지 등을 대가로 지불해야 한다. 골드만삭스측은 삼년 전, 무죄를 주장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고소를 취하하기 위해 55천만 달러를 지불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투흐씨가 사직한 이후에도 그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5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4
7414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4
7413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6
7412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7
7411 프랑스, 2050년까지 45GW 해상풍력 발전 건설 및 50% 유럽 부품 사용 계획 표명 file 편집부 2024.05.31 8
7410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한 압박 file 편집부 2024.05.31 9
7409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10
7408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5.31 10
7407 2023년 프랑스의 예상보다 높았던 재정적자 210억 유로 원인 규명 필요 file 편집부 2024.05.31 10
7406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1
7405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2
7404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12
7403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2
7402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2
7401 글로벌 기업들, 프랑스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file 편집부 2024.05.31 12
7400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수가 서서히 감소중 file 편집부 2022.03.08 13
7399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3
7398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3
7397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7396 EU-영국 전기차 관세 추가 유예 지지 입장으로 선회 file 편집부 2023.11.29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