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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당, 정당후원금 독차지


총선거가 치루어지는 한해 독일의 기업들이 기민당(CDU) 크게 지지하고 있다. 총리직을 맡고 있는 메르켈을 후보로 두고 있는 기민당은 이렇게 다른 정당들이 얻고있는 모든 후원금을 합친 액수만큼 많은 후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DU.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0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올해 총선거에서 지금까지 기민당의 후원금만큼 많은 후원금을 보유하고 있는 정당이 없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의회가 인터넷상으로 공개한 목록에 따르면, 한해 전반기 기민당이 보유한 후원금은 60 유로로, 기민당의 자매당인 기사당(CSU)까지 합쳐 다른 모든 정당들의 후원금을 합친 금액과 비슷한 액수이다. 


독일의 정당들은 정당법에 따라 5 유로 이상의 모든 후원금이 있을 경우 즉시 연방의회에 알려 공개해야 하며, 1 유로 에서 5 유로 사이 액수의 후원금은 자체 당의 결산보고서에 기입해야 한다.


이렇게 공개된 기민당의 후원금은 지난 7월에만 독일 제약회사 메르크(Merck) 사장 한스-요아힘 랑만(Hans-Joachim Langmann)으로 부터 13 유로 이상을 얻었으며, 화학산업 연맹과 오토복(Ottobock)그룹 CEO 한스 게오르그 네더(Hans Georg Näder) 부터 각각 10 유로를, 그리고  터널굴착기 제조회사인 헤렌크네히트 (Herrenknecht AG) 세운 마틴 헤렌크네히트(Martin Herrenknecht) 부터 7 유로의 후원금을 받았다.


기민당의 자매당인 기사당은 또한 BMW사로 부터만 14 유로를 보유함에 따라 한해 업체로 부터 가장 후원금을 지원받은 당으로 지목됐다. 


사민당(SPD) 한해 다임러 사와 BMW, 그리고 개인 후원자로 부터 28 7 유로의 후원금을 얻었으며, 자민당(FDP) 노트라인베스트팔렌 금속 전기공업 연맹으로 부터 6 유로를, 그리고 BMW사로 부터 6 9 유로의 후원금을 얻었다. 하지만, 녹색당(GRÜNEN) 좌파당(DIE LINKE) 한해 연방의회에 신고한 금액의 후원금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주요정당인 녹색당과 좌파당이 후원금을 전혀 얻어내지 못하는 동안 의외로 군소정당인 독일 맑스주의-레닌주의당(MLPD) 경우는 이전과 같이 후원금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지난 7 뤼벡(Lübeck) 거주하는 개인이 좌파 성향의 독일 맑스주의-레닌주의당에게 11 유로의 후원금을 내놓았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선거운동으로 쓰이는 금액은 지금까지 사민당이 2300 유로, 기민당이 2000 유로, 그리고 녹색당은 550 유로, 좌파당은 450 유로, 자민당의 경우는 400 유로로 알려지면서 모든 정당들에게 선거를 치르기 위해 후원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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