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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주군의태양’에서 귀신 추적자로 변신

by eknews posted Aug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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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주군의태양’에서 귀신 추적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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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를 한껏 날려버릴 한여름 밤의 공포스릴러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소지섭, 공효진 주연)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출연진의 열연에 골수시청자들의 결집을 모으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다. 

특히 추적자 효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하양이 ‘주군의태양’ 2회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여고생 귀신을 추적해 불러 내는 “분신사바, 분신사바”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기엔 충분했다. 

감독도 추적자 아역배우들의 특별출연의 캐스팅을 확정하곤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친구 귀신의 한을 풀어나가는 핵심인물로 리얼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김민하양의 연기가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수애의 과거시절 친구 은수의 동생(은주 역)으로, 집에 과외 아르바이트를 온 주다해(수애)에게 왕싸가지로 모질게 굴어 시청자들에 강한 시선을 주목받던 여고생 김민하 양은 후속작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서도 아역분 ‘자경’ 역으로 어린 옥정에게 또 다시 고난과 시련을 안겨주는 표독스런 연기로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인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상명사대부여고 1년생으로 진학한 김민하 양은 차세대 예비스타로 주목받고 있는데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도 ‘효진’ 역으로 주인공 손현주를 곤경으로 몰아넣는 고난도의 명품 연기를 선보였고,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도 리얼하고 강한 표정 연기로 시청률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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