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AFP )
세계
최대의 미국 종합전기회사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은
프랑스 내에 약 600여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경제전문 잡지 챌린지에 따르면,
GE사가
지난 몇달 동안 여러가지 차원에서 진행되어온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는
지금부터 올해 말 혹은 2014년
첫 분기까지 점진적으로 620개의
일자리 삭감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에너지 분야, 의학
기술 부문, 금융
서비스 및 산업 분야 등 20여개의
직업군을 망라하는 GE 프랑스의
또 다른 위원회는 일자리 보존을 위해 5-6가지의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GE 프랑스의
한 대변인에 따르면, 이러한
구조조정 계획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 경제 상황과
조율하여 일일이 세심하게 결정되었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금융
관련 부서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으며 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며, 에너지
분야와 석유 산업 관련 부문에서 각각 백여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이에
증권 관련 해고에 반대하는 노동조합은 낭테르(Nanterre)
대법원
앞에서 곧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코네티컷 페어필드에 본사를 둔 제너럴 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에 자회사 및 계열회사가 있다.
GE프랑스는
현재 클라라 게이마흐(Clara
Gaymard)의
주도하에 관리 및 경영되고 있으며,
프랑스
내 1만
1천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