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네명의 장관, 에코 산업 추진 가속화 요구(1면)

by eknews09 posted Aug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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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Reuters )


프랑스 주거부 장관 세실 뒤플(Cécile Duflot), 환경생태부 장관 필립 마탱(Philippe Martin), 농업부 장관 스테판 르 폴(Stéphane Le Foll) , 개발부 장관 파스칼 컹팽(Pascal Canfin)은 프랑스 신문저널 뒤 디망쉬(Journal du dimanche)를 통해 에코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에 대해 공동 성명했다.


프랑스 경제전문 잡지 챌린지(Challenges)에 따르면, 이 네명의 현직 장관들은 당장 오늘부터라도 에코 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면, 2025년 정도에는 백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현재 프랑스 산업의 생산 시스템내 빠른 진화가 없이는 자원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성으로 인해 새로이 갈등과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공동 성명서에 그들은 "유효한 질문은 이러한 에코 산업으로의 진화를 현실로서 받아들이냐 마느냐가 아니라, 그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 뒤따를 것인가"라며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2025년 프랑스는 에너지 전환에 앞서, 에코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과제를 이미 수행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에코 경제는 경제적 번영, 지속성, 상호 유대라는 세 가지 주요 목적을 달성하는 가운데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각 가정이 가스비, 주거비, 교통비 등에 사용하는 불가피한 지출을 줄일 것이다.


또한, 에너지의 최적화된 관리와 함께 열역학 에너지의 혁신은 상황에 따라서 가능한 한 대부분의 프랑스 가정에 매달 50유로에서 250유로의 절약을 유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에코 전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시급한 것은 국민 모두에게 교육, 의료, 테크놀로지, 지식, 자연 등 사회 공공재에 동등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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