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김우재 회장 방문, 유럽지부 간담회 개최되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인도네시아)의 유럽지부 간담회가 영국 런던 한인타운 뉴몰든에서 개최되었다.
권정현(OKTA 영국 SURREY 지역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뉴몰든 한 레스토랑 별실에서 30 여명의 OKTA관계자들, 영국 SURREY지회 및 LONDON지회(지회장 정완진)한인사회 원로들,대사관에서는 상무관,그리고 언론사들이 초청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회를 맡았던 권정현 SURREY지회장은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면서 인사말을 하게 하거나 건배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석자 대부분에게 참여 가치를 부여했다.
김우재 OKTA회장은 OKTA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면서 "고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OKTA 유럽지회를 중심으로 영국 SURREY지회, LONDON지회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KTA 지회가 국가별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도시별로 이루어진다는 규정에 따라 영국에는 SURREY지회, LONDON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조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특히,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 강화 등을 목적으로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동포들의 경제·무역단체이다. 2013년 현재 한국 정부는 이와같은 해외동포 경제인 및 무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OKTA에 매년 20억원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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