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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0:48
헝가리 GDP, 7 분기째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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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GDP, 7 분기째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 올해 2분기 헝가리 국민총생산량(GDP)는 작년 동기 대비 0.5% 상승했으며, 지난 1분기와 대비하여 0.1% 성장했다. 헝가리 경제는 2011년 4분기부터 GDP는 꾸준히 상승하여, 올해 1분기에 0.6% 경제성장을 이룬 바 있다. 포조니 팔(Pozsonyi Pal) 헝가리 통계청장은 "농업 분야와 건설 분야의 생산 증가가 GDP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헝가리 통계청(KSH)에 따르면 최근 건설 생산량이 감소세를 멈추고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 데 지난 6월 헝가리 신업생산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1.2% 상승했다. 헝가리 3개 주요 제조업 중 자동차 산업생산은 증가를 했지만, 통신장비 생산과 가전제품 생산은 감소했다. 한편,헝가리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차입한 차입금을 앞당겨 갚아 IMF 체제를 조기 졸업했다. 헝가리는 올해 약 18억 유로를, 내년 1분기에 3억 유로를 차례로 상환할 예정이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35억 포린트(약 175억원)의 금리 부담을 던다고 헝가리 재무부는 강조했다. 한편,체코통계청은 2/4분기 경제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 전 분기대비 0.7% 증가를 예측했다. 체코는 6분기 연속 침체에서 탈출하며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다.체코 사회보장청은 2013년 상반기 자영업자 2000명 증가한 996,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자영업자수는 1위 프라하(168,000), 2위 중부보헤미아(132,000), 3위 모라비아실레지아(91,000) 순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유로저널 박진영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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