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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가상 신당 지지율, 20.9%로 하락세

by eknews posted Aug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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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가상 신당 지지율, 20.9%로 하락세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직을 사임한 최장집 교수의 언론 인터뷰가 집중 보도되면서 안 의원과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크게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3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여론조사 실시 결과,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안철수 의원은 20.9%로 1위를 차지했으나 1주일 전 대비 4.0% 포인트 하락, 2위 문재인 의원(15.0%)과의 격차가 5.9% 포인트 격차로 줄어들었다. 안 의원은 지난 4월 재보궐 선거 직후 문재인 의원을 2배 이상 앞선 바 있었으나, 최근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 9.8%, 손학규 고문 8.3%, 정동영 상임고문 2.7% 순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이 포함된 정당지지도에서도 안철수 신당이 지난 주보다 2% 하락한 23.0%를 기록, 민주당과의 격차가 8% 포인트 차이로 줄어들었다. 새누리당은 41.9%, 민주당은 15.0%로, 새누리당은 2.2% 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1주일 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8.9% 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7%,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 포인트 하락한 15.2%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을 배제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3% 포인트 상승한 47.9%, 민주당도 2.2% 포인트 상승한 27.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0.8% 포인트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5%,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5.1% 포인트 하락한 18.3%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1.8%p 감소한 59.3%를 기록했다. 주초 국정원 국정조사 보고서 파행 소식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주후반 취임 6개월을 맞아 긍정적인 평가의 언론보도들로 인해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주간집계로는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1.5%로 3.3%p 상승했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0.5%p 하락한 8.9%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정몽준 의원이 1.7%p 상승한 7.9%를 기록, 1위와 오차범위 내인 1.0%p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어서 무상급식 논란에 휩싸인 김문수 지사가 소폭 하락한 7.3%로 3위, 오세훈 전 시장이 5.5%로 4위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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