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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남자들, 돈 버는 아내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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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성들의 4분의 3이상이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배우자로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베를린 사회연구센터의 „도약하는 여성들(Frauen auf dem Sprung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한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신문에 따르면, 남성들은 더이상 혼자서 경제적 부양의무를 지지 않으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베를린 사회연구센터가 여성잡지인 „Brigitte“와 사회 및 시장조사 기관인 „infas“와 공동으로 수행한 것으로, 6년간 동일한 남성과 여성들에게 삶의 계획에 대해 질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2007년에 2000명의 남성과 여성들이 인터뷰를 하였고 이들 중에서 현재 21-34세인 211명의 남성과 290명의 여성들이 작년에 세번째 설문조사에 응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경력도 쌓고 아이도 가지길 원했으며 남성들은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를 원하긴 했지만, 사회가 아이를 기르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느껴 가정을 꾸리는 시기가 자꾸만 지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에는 설문에 응한 남성들 절반이 일하는 아내를 원했던 것에 비해 현재 그 수치는4분의 3 이상으로 늘어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와 동시에 아이들의 보호와 양육은 여전히 여성들의 책임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들의 3분의 1은 아이들 양육을 위해 휴직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 때문에 여성들은 혼자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설문자의 절반 이상이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이번 연구의 학문적 지도자이자 베를린 사회연구센터의 회장인 유타 알멘딩거(Jutta Allmendinger) 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논쟁점은 바로 출산“이라고 했다. 그는 남편들이 가사일을 공동으로 부담할 때에만 부부사이의 조화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며, 육아기간 중 파트타임으로 일하다가 다시 풀타임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독과 서독간 의식구조의 차이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서독 여성들이 동독 여성들보다 남편들의 가사참여를 더 많이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만족했으나 과반수 이상이 너무 적은 임금을 받는다고 불평했다. 전체적으로 설문자들은 2007년 이후로 사회가 더 불공평해져왔다고 생각하며, 특히 낮은 교육수준의 남성들이 사회적으로 핸디캡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독일 유로저널 안현주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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