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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손흥민-구자철 결정적 찬스 놓쳐

by eknews posted Sep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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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손흥민-구자철 결정적 찬스 놓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3대1로 이겼다.
전반 23분 시드니 샘이 선제골을 넣었고, 키슬링이 후반 19분, 인저리타임에 연속골을 몰아쳤다.
손흥민과 구자철은 선발로 나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두 선수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한 구자철은 전반 41분 골포스트 맞고 튕겨 나온 볼을 다시 때렸지만 상대 수비 맞고 벗어났고, 손흥민은 후반 5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때린 슛이 골대를 벗어났다.
구자철은 후반 13분, 손흥민은 후반 34분 각각 교체됐다.
두 선수는 지난 3월17일 각각 함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뛸 당시 치러진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첫 대결에 나섰다. 둘 다 공격포인트를 뽑아내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가 1-0으로 이겨 구자철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마인츠의 박주호는 시즌 5경기 풀타임 출전하면서 지난 14일 샬케와의 경기에서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맡아 상대 팀의 집중된 공략에도 흔들림이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인정받으면서 평점 3점을 받았다. A매치에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23)는 지난 14일 프라이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결장했고 오는 21일 하노버96과의 경기가 데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선덜랜드의 기성용과 지동원은 15일 박주영이 결장한 아스널전에서 동반 출전이 무산되고 기성용만 선발 출전하여 아스널로 이적한 메수트 외질(26)의 돌파를 태클로 저지하는 등 무난한 플레이를 통해 수비에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했었으나 2% 부족했다는 평을 들었다.지난 10일 A매치 크로아티아전에서 왼쪽 수비를 책임졌으나 크로아티아 다리오 스르나(샤흐타르,32)에게 완패당한 윤석영(QPR.23)은 최근 4경기 연속 출전을 못했다.

*** 유럽파 명단 ***

1,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박주영(아스널),윤석영(QPR),지동원(선덜랜드),
  기성용(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2,잉글랜드 챔프언쉽(1 부) : 이청용 (볼턴)

3,독일 분데스리가 :
  손흥민(레버쿠젠),구자철(볼프스부르크),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

4,네델란드 프로축구 : 박지성(아인트호벤)

5,스페인 프로멜리아  :김영규(알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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