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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두 남자, 남상미 둘러싼 감정 대립 '일촉즉발'

by eknews posted Sep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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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두 남자,
남상미 둘러싼 감정 대립 '일촉즉발'  

‘결혼의 여신’ 이상우와 김지훈이 긴장감 가득한 일촉즉발의 ‘카리스마 눈빛 독대’를 벌인다. 

이상우와 김지훈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각각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건축설계사 김현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강태욱 역을 맡았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짙은 순애보를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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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상우와 김지훈은 지난 22일 방영분(26회)에서처음으로 맞대면하게 된다. 극중 아내 지혜(남상미)와 현우(이상우)가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태욱(김지훈)이 분노와 질투,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현우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 것. 흔들리는 믿음 속에서 절제된 분노를 폭발하게 되는 태욱과 결혼을 앞두고 세경(고나은)과 갈등을 겪고 있는 현우가 날카로운 대립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숨 조리 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강력한 아우라가 발산됐던 이상우와 김지훈의 ‘카리스마 눈빛 대면’는 서로를 향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날선 분위기를 펼쳐야했던 상태.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깊어지는 갈등 속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상우와 김지훈이 만나게 되면서 이들 각각의 러브라인이 절정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만남 속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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