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HO6b6e534a-2920-11e3-a9a7-380e15aa9404-805x453.jpg

(사진 : AFP)

 

마뉴엘 발스(Manuel Valls) 프랑스 내무장관의 Roms ( ; 동유럽 출신 집시 집단) 관련 발언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며 프랑스 정치권 내에서도 이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화요일 발스 장관은 프랑스 라디오 채널 France Inter 에서 "그 민족과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프랑스 내에 거주하는 Rom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Roms 집단을 프랑스 사회에 영입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Roms 인구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야영지의 철거와 강제 이주를 통해 자신들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더불어 Roms인구의 고국 송환을 위해 유럽 연합과 그들의 주된 국적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당국의 협조를 부탁했다.

 

며칠 뒤인 토요일 프랑스 TV채널 i-Télé와 르 파리지앵이 함께 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프랑스 국민 93%Roms이 프랑스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또한 응답자 중 77%가 발스 장관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으며 21%의 응답자는 어떤 식으로든 사회 구성원을 규탄하는 그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 발스 장관은 BFMTV채널에서 자신의 발언에 뒤이은 비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지경이라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발스 장관의 발언에 동의함을 표명한 반면 세실 듀플로 주거부 장관과 마리솔 투렌 사회 복지부 장관등은 발스 장관의 발언에 강한 비판을 표명하는등 사회당 정부내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현재 프랑스에는 전국에 걸쳐 약 2만 명이 넘는 집시들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5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 에너지 전환 정책 제시 file eknews09 2013.09.23 2525
2404 플뢰르 펠르랭 장관, 유럽연합에 인터넷 규제 권한 행사하기를 요구 file eknews09 2013.09.23 3144
2403 프랑스 보건 정책 개혁 예고 file eknews09 2013.09.23 2599
2402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file eknews 2013.09.23 2783
2401 에어 프랑스 항공기에서 다량의 코카인 발견 file eknews09 2013.09.24 2093
2400 올랑드 대통령 지지도 사상 최저 기록 file eknews09 2013.09.24 2289
2399 프랑스와 유럽에 켜진 경기 호전 청신호 file eknews09 2013.09.24 1764
2398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eknews 2013.09.25 3082
2397 프랑스 일요일 영업 금지, 100년 전통이 흔들린다 file eknews 2013.09.30 2458
2396 프랑스인들,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 구분하기를 선호해 file eknews09 2013.09.30 2673
2395 프랑스인들의 식료품 소비 형태 file eknews09 2013.09.30 2452
2394 프랑스 한 가구당 소비 감소 추세 file eknews09 2013.09.30 2430
2393 프랑스 부동산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 file eknews09 2013.10.01 2987
2392 2014년 프랑스 예산 발표, 유럽연합 위원회 만족해 file eknews09 2013.10.01 3267
» 발스 내무장관, "집시들 고향으로 돌아가야" 발언 논란 file eknews09 2013.10.01 2395
2390 프랑스 서민 조세 감면 요청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10.07 1671
2389 프랑스 청소년 정규교육과정 중단 실태와 대책 file eknews09 2013.10.07 2500
2388 실직자 10명 중 4명, 차별받은 경험있어 file eknews09 2013.10.07 2137
2387 프랑스 두 명품 패션 제국 LVMH그룹과 Kering그룹, 신진 의류 회사 사냥에 나서 file eknews09 2013.10.07 3761
2386 프랑스 GDP, 올해 말 2008년도 수준으로 회복 예상 file eknews09 2013.10.07 2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