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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출범회의 성황리에 개최되어

by eknews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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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출범회의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난 9월 28일 킹스턴에 있는 Holiday Inn Hotel에서 제16기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회장 : 신우승) 출범회의가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현경대 수석부회장, 박덕 유럽지역 부의장, 임성남 주영한국대사, 페니 셀톤 킹스턴 시장과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3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제 1 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서 제16기 자문위원 위촉장과 간부위원 임명장이 수여 되었다.

또한 , 박화출 전임 협의회장에게는 제 15기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이자 민주평통 의장의 공로장이 수여되었다.

신우승 영국협의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영국협의회가 가장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주평통의 국내 및 해외의 조직과 협의회의 활동사항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제16기 임원진을 소개했다.

제 2 부 순서에서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현 수석부의장은 박근혜정부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한국의 건국과 한국전을 전후해서 북한이 주장하는 역사적 사실을 심층있게 분석해서 허구성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에서는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이어졌다.

제16기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되는 사업들 :

1. 한.영 한반도평화통일 포럼

대통령 국빈방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11월 19일 런던에 있는

The Cromwell Suite, Millennium Gloucester Hotel & Conference Centre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국과 한국의 한반도와 북한 문제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참여할 것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영국외무성, 학계, 외교계 등 현지인들의 참여와 재영 한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번쩨 세션에서는 박근혜 정권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 질 것이다.

2. 유럽차세대 컨퍼런스

2014년 부활절을 전후해서 개최될 본 행사는 유럽지역에 있는 차세대 100여명을 선발해서 2박3일 동안 런던에서 차세대들에게 한국의 안보, 민주평통의 창설 의의, 및 박정권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차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토론, 북한의 인권과 식량문제, 등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것이다.

3. 통일음악회/K Music

2014년 8월쯤 한국에서 초청된 음악 예술인들과 영국에 있는 한국인 공연자들이 함께 펼쳐지는 통일음악회/ K Music 이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