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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꽃노년' 리처드 기어도 파경맞아

by eknews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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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꽃노년' 리처드 기어도 파경맞아


세계 연인들의 연인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64)가 아내 캐리 로웰(52)과 이미 오래전부터 별거해 온 후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리처드 기어가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금발의 미녀와 함께 포착되면서 불거졌으나, 3개월 전인 지난 6월에도 뉴욕에서 열린 한 자선 파티에 나란히 참석해 불화설을 잠재웠었다.

1991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결혼한 리차드 기어는 4년 만에 이혼한 뒤 캐리 로웰을 만나 7년간 교제 끝에 2002년 결혼에 성공했고 올해 13살이 되는 아들 호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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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리처드 기어는 지난 2012년 3월에 호주 매거진 ‘우먼스데이(Woman's Day)’과의 솔직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6,3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던 1990년의‘귀여운 여인(Pretty Woman)’에 대해 “내 인생 최악의 영화”라고 털어놨다.

이 인터뷰에서 기어는 여주인공 줄리아 로버츠와의 동화 같은 로맨스를 다룬 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은 아직도 내게 그 영화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서 “하지만 난 이미 다 잊어버렸다. 그저 바보같은 로맨틱 코미디였다”고 혹평했다. 

또 자신의 영화 속 캐릭터가 전 세계의 경제 붕괴를 유발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주인공 에드워드 루이스는 화려한 캐릭터로 묘사됐지만 가짜에 불과했다”며 “작품 속 캐릭터들은 월스트리트 자본가들을 미화시켜 세계를 경제위기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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