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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회복중, '정부는 세율인하,국민은 내수 증가'


독일,프랑스와 함께 유럽 3대 경제 대국인 영국 경제가 영국 정부의 각종 세율을 인하해 기업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은 내수를 증가시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같은 영국의 경제 회복 상승세는 영국 정부가 법인세를 낮추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를 유도한 데다가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역대 최저인 금리를 올리지 않고 유지시키겠다고 기업과 국민들에게 확신을 줌으로써 시장의 불안감을 없애고 실업문제 해결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힌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4월 28%였던 법인세를 24%로 낮춘 데 이어 내년부터는 21%까지 인하함으로써,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실업률이 7%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 기준 금리를 현재의 0.5%에서 인상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없애고 실업문제 해결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경제 위기 여파로 2011년 말 8.4%까지 상승했던 실업률은 지난 7월 7.7%까지 하락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마킷(Markit)'은 지난 3일 영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분기 평균 60.2로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경기에 민감한 기업 구매자의 향후 경기 전망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50 이상이면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영국 현지 일간 가디언지는 4일 "영국 경제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미국·독일·프랑스는 물론 인도·브라질을 앞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국은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산층 소비가 늘고 있다. 금융회사들도 인수합병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여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돼 영국 제조업 가동률이 높아졌다.

한편,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 교수(정치경제학)는  "영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금융에 지나치게 치우친 산업 구조를 재조정(re-balance)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은 1980년대 이후 금융·서비스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이 쇠퇴했다. 재규어 등 영국의 대표 기업 경영권이 외국 기업에 넘어갔고, 공장들도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로 이전했다. 이 때문에 제조업 비중은 1970년대 30%대에서 현재는 10%까지 하락했다

.탈라니 교수는 "특히 일자리 창출에는 금융·서비스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적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가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 등에 나선 가장 큰 이유도 결국엔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때문이라는 것이다. 탈라니 교수는 영국 경제의 약점으로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지역 간 격차를 꼽았다. 

최근 성장세에도 영국 제조업은 독일이나 신흥국과 비교해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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