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21.255.4) 조회 수 23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경제 회복중, '정부는 세율인하,국민은 내수 증가'


독일,프랑스와 함께 유럽 3대 경제 대국인 영국 경제가 영국 정부의 각종 세율을 인하해 기업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은 내수를 증가시켜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같은 영국의 경제 회복 상승세는 영국 정부가 법인세를 낮추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를 유도한 데다가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역대 최저인 금리를 올리지 않고 유지시키겠다고 기업과 국민들에게 확신을 줌으로써 시장의 불안감을 없애고 실업문제 해결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힌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4월 28%였던 법인세를 24%로 낮춘 데 이어 내년부터는 21%까지 인하함으로써,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실업률이 7%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 기준 금리를 현재의 0.5%에서 인상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없애고 실업문제 해결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경제 위기 여파로 2011년 말 8.4%까지 상승했던 실업률은 지난 7월 7.7%까지 하락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마킷(Markit)'은 지난 3일 영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분기 평균 60.2로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경기에 민감한 기업 구매자의 향후 경기 전망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50 이상이면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영국 현지 일간 가디언지는 4일 "영국 경제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미국·독일·프랑스는 물론 인도·브라질을 앞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국은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산층 소비가 늘고 있다. 금융회사들도 인수합병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여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돼 영국 제조업 가동률이 높아졌다.

한편,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 교수(정치경제학)는  "영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금융에 지나치게 치우친 산업 구조를 재조정(re-balance)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은 1980년대 이후 금융·서비스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이 쇠퇴했다. 재규어 등 영국의 대표 기업 경영권이 외국 기업에 넘어갔고, 공장들도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로 이전했다. 이 때문에 제조업 비중은 1970년대 30%대에서 현재는 10%까지 하락했다

.탈라니 교수는 "특히 일자리 창출에는 금융·서비스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적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가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 등에 나선 가장 큰 이유도 결국엔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때문이라는 것이다. 탈라니 교수는 영국 경제의 약점으로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지역 간 격차를 꼽았다. 

최근 성장세에도 영국 제조업은 독일이나 신흥국과 비교해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0228 영국 이민자들, 경제 전반에 커다란 기여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1.12 1777
10227 영국인, 소수만이 경제회복 진행 중이라고 믿어 file eknews24 2013.11.12 1992
10226 OECD, 영국은 근로 및 일상생활에 있어서 최적의 나라 file eknews24 2013.11.12 1794
10225 영국, 학계 유력 인사 “대학 교육은 소수만을 위한 것” file eknews24 2013.11.12 2144
10224 영국, 대학 경제학 강의 개편될 것 file eknews24 2013.11.12 1646
10223 영국-한국 관계 점점 긴밀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1.03 2650
10222 영국 경제, 3년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1.03 1691
10221 더 많은 여성, 저임금, 저숙련 직종에 종사 file eknews24 2013.11.03 1942
10220 영국 제조업 분야, 수출 수요 증가로 활기 file eknews24 2013.11.03 2404
10219 영국 주요 우체국, 파업에 돌입 file eknews24 2013.11.03 2751
10218 대출회사, ‘우발적 건물주’ 엄중단속 file eknews24 2013.11.03 1838
10217 영국인, 소득 증가 현격히 둔화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0.22 2180
10216 런던 주택 가격 한 달 사이 5만 파운드(약 8500만원) 상승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0.22 3112
10215 영국인 2,000명 중 1명 꼴로 광우병 인자 보유 file eknews24 2013.10.22 2308
10214 영국 보건부 장관, 동아시아의 노인 공경 문화 채택 주장 file eknews24 2013.10.22 3396
10213 브리티쉬 가스, SSE에 이어 요금 상승 발표 file eknews24 2013.10.22 1575
10212 영국인 대다수, 보다 강경한 이민 제한 정책 원해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0.15 1830
10211 영국, 적십자 빈민 구제 대상국 합류로 자존심 손상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0.15 2041
10210 영국 교육부, “교육보다는 유전이 학생 성적 결정” 주장 물의 file eknews24 2013.10.15 2133
10209 영국인, 의도적으로 이웃과의 대면 기피 file eknews24 2013.10.15 192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