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한명의 유럽인들, 성공적인 직업활동 위한 기본능력 부족

by eknews21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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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한명 유럽인들, 성공적인 직업활동 위한 기본능력 부족


최근 OEC연구 결과, 유럽인들이 4명중 한명 꼴로 현대 사회에서 직업적 성공을 위한 기본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유럽연합의 교육위원회가 문제해결 방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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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uropaeische Kommission)


지난 10 유럽연합 교육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3개의 OECD회원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능력평가 결과 4명중 한명의 유럽인들이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5명중 한명은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계산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결과 유럽연합국들 서로 차이를 보였다. 핀란드와 네델란드의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결과가 다른 유럽연합 국들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보다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인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을 가지기 위해 전반적으로 유럽연합국의 일반 직업 교육이 발전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사람이 삶에서 어떠한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는 사람의 교육이 결정하는 것으로,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높은 임금과 좋은 직장을 가질 가능성이 커질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과 확신에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점점 교육을 받을 있는 기회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점점 직업활동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는 상실된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난 가운데, 읽기와 계산능력이 약한 사람들은 능력이 좋은 사람들 보다 거의 두배가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였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결과를 두고 여러 계획들을 통해 유럽연합 국민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방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열린 교육‘이란 이름을 걸고 유럽인들의 컴퓨터 지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세우고,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 통해 성인들의 읽기와 쓰기, 계산, 컴퓨터 문제해결 능력들을 키우기 위한 지원 방책들을 발표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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