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명의 현대판 노예들이 거주하는 유럽연합

by eknews21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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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명의 현대판 노예들이 거주하는 유럽연합


유럽의회의 전문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유럽에는 88만명의 사람들이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으며, 이들 ¼은 성착취를 당하며 살고있다. 한편, 범죄단체들은 이를 통해서만 250 유로의 수익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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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3 유럽의회의 전문 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유럽연합국에 거주하는 88만명의 사람들이 노예와 같은 노동을 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을 발표한 유럽의회의 전문 위원회는 유럽의 조직적인 범죄나 돈세탁, 부패들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히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88만명의 노예 노동자들 ¼은 성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범죄단체들이 인신매매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해마다 250 유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횡행하는 국제적 범죄조직은 3600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의 수익은 인신매매로 인한 250 유로의 수익 외에 불법 장기매매와 야생동물 매매를 통해서도 180 유로에서 260 유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밖에, 지금까지 사이버 범죄조직을 통해 보는 손해 또한 2900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의회 특별 전문위원회는 이렇게 만연해 있는 범죄행위들을 두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위협‘이라고 표현하면서, 공식적으로 기록된 범죄만 2000 건인 조직범죄들이 주는 피해는 해마다 1200 유로인 사실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의회의 특별 전문위원회는 유럽연합국들의 경찰들과 사법기관들에게 더욱더 강화된 국경을 불분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서 세금탈세가 가능한 유럽의 탈세천국이 사라져야 하는 등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했다.


유럽의회는 돌아오는 23 이러한 특별 전문위원회의 요구사항들을 표결에 붙칠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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