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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창조경제,초기투자비 최소 산업 집중 육성

한국 박근혜 정부가 집권전부터 밝힌 창조경제의 의미가 아직도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가운데 영국의 창조경제는 
1997년 노동당 정부에서 이미 실현되어 오고 있다.

영국문화매체체육부 자료를 인용한 런던KBC에 따르면 영국에서 원래 창조경제란 용어는 1997년 출범한 영국 노동당의 정치 슬로건이었던 "창조적 영국"(Creative Britain)에서 출발했다.

당시 노동당 정부 시절의 정책 어젠다 중 하나로, 당시 영국 정부가 ‘문화매체체육부’DCMS(Department of Culture, Media and Sport) 같은 정부 기관을 만들어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면서부터 출현한 용어이다.
보수당의 대처(서비스산업)가 물러난 뒤 노동당 블레어 정부는 문화예술산업, 다시 보수당 캐머런은 IT산업으로 진화해 나갔다.
블레어 정권은 대처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계승해 노동집약적인 제조업보다는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을 계속 발전시켰고, 이에 따라 금융업과 같은 서비스산업과 문화,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영국의 경제학자 존 호킨스 교수가 2001년 발간한 저서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를 통해 창조경제에 대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창의성에 기반을 둔 아이디어를 경제적 가치가 있거나, 거래 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의 단계로 구체화하는 모든 활동"으로 정의했다.

영국 '문화매체체육부(DCMS, Dept for Culture, Media and Sports)'는 창조문화산업을 문화산업 전반을 포괄해 세부적으로는 영화, 음악, 공연, 광고, 건축, 예술, 여가, 출판, 방송, 라디오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개인의 창조적 재능과 기술을 사용해 지적재산권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창조경제는 미지의 대상을 새로 개척하는 게 아니라 이미 탄탄한 기반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블레어와 브라운 내각을 거치며 13년간의 노동당 장기집권을 거친 후 2010년 출범한 보수당(자민당과 연립정부 구성) 정권의 캐머런 내각은 전 정권의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계승하되 "Do IT better"(it을 정보기술 IT로 변형) 슬로건하에 IT 산업을 핵심 육성산업으로 채택했다.

이와같은 영국 정부의 정책으로 영국은 창조적 문화·콘텐츠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우뚝 섰다. 특히, 영화, 대중음악 수출 규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성장했고,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 프로축구 리그로 도약하는 등 스포츠산업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 디자인,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에서도 일류 경쟁력을 갖췄는데 그 중에서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출판, 영화시장에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크리에이티브 브리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다.영국의 창조산업은 블레어 정권의 집권기간인 1997~2006년에 걸쳐 연평균 6.9%의 성장률을 나타냈는데, 이는 영국의 당시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2배 이상 웃도는 높은 성장세였다.

특히, 창조산업은 2012년 기준 영국 GDP의 6%를 차지했고, 총 부가가치 창출(GVA)의 2.89%를 기록했으며, 경제유발효과는 3조63억 파운드에 달했다. 창조산업 종사 인력은 약 200만 명으로, 전체 고용 인력의 7%를, 전체 수출의 4.3%를, 서비스 관련 수출의 10.6%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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