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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은 점차 지역공동체에서 고립되어가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인구가 이웃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처칠 주택보험의 여론 조사를 인용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응답자의 70% 이웃의 이름을 모르고 지내며, 1/3 이상은 얼굴조차 모른다고 보도했다. 1/3 이하만이 이웃을 친구로써 분류했다. 수치는 그나마 18-34세층에서 18% 감소했다.

 

이웃에 대해 가장 무신경한 이들은 런던 거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82% 이웃의 직업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그에 비해 남동부 거주자들은 65% 정도만이 이웃이 어느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처칠 주택보험의 마틴 스콧 이사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이웃과의 관계 또한 수년 동안 크게 변화했다. 이사 횟수는 빈번해졌고 남들과 직접 대면하여 대화하는 시간은 훨씬 줄었으며, 사람들은 집으로 누구를 초대할 지에 대해 훨씬 조심스러워졌다 결과 이웃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게 되었다 설명했다.

 

정부가 사회통합을 촉진하려 노력하는 시점에서 이번 결과는 영국의 공동체가 점점 고립되어가고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작년 영국 사회 보고서는 영국이 당면한 과제는 사회 통합에 관련되어 있으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었다.

 

조사 참여자 13% 옆집 사람을 신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싫어하거나 아예 의도적으로 피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태도는 젊은중에서 더욱 심해서 이들의 20% 이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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