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악 동아리 "다시라기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 후원을 위한 모금의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국악 동아리 "다시라기”(지도 김남숙) 지난 2013 10 12 18시에 도르트문트의 파울루스 교회에서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회장 이명옥)도르트문트 한글학교(교장 강효정) 도르트문트 한인회(회장 최월아) 후원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독 한글학교후원회 후원을 위한  모금의 음악회로 "다시라기 " 단원들이 모금한 모금액 전부를 재독 한글학교후원회에 기부한다는데  매우 의미가 컸다.

 

1.jpg

 

"다시라기"   "다시 태어난다" " 새롭게 태어난다  뜻의 우리말로 "다시나기 뜻하며 이름은 1998 당시 독일 에센 국립음대에서 지휘전공을 하고 있던 원영석님(서울대 음대 국악작곡과 졸업, 현재 국립국악 관현악단 예술 부감독) 지어 팀을 창설하고 지도 했었고, 학업을 마친 유학생 단원들과 스승인 원영석님이 한국으로  귀국을 현재까지 김남숙님씨가 뒤를 이어 다시라기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스승인 원영석님이 귀국를 하면서 "나는 가지만 조교하나 남겨두고 간다라고 하셨을때는 말뜻을 몰랐는데, 훗날 다시라기팀을 이끌면서 말뜻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고 김남숙씨는 회상한다.

 

2.jpg

 

팀을 이끌고 지도하는 김남숙님 변정옥, 김태무, 이유진, 조규순, 강경순, 최남연, 황복연등7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국악 동아리 "다시라기" 한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문화 전수는 물론 나아가서는 우리의 이색적인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고 차세대에게로의 전달을 목표로한다. 이번 공연에서 전원은  한국의 전통현악기인 가야금 연주외에도, 타악 연주에 빼놓을 없는 사물놀이, 모듬 공연으로 청중들로 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이외에 진승희, Nonna Parfenova, Wen-Hsiu Chang 찬조출연하여 각각 살풀이춤과  바이올린, 첼로등의 협연으로  더욱 공연을 빛나게 했다.

3-1.jpgFKSD.JPG

 

 

재독 한글학교후원회는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에서 주로 한글학교교장들이 주축이되어 창립된 이후 회원들의 정기적인 회비와 매년 "모금의 "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미력하나마 재독 한글학교 청소년 우리말 문화 집중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1 기금모금은 2011 프랑크푸르트 박물관축제 행사에서의 한국음식판매, 2

모금의 행사는 현각스님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법문(프랑크푸르트 Saal bau)이었으며, 3 모금의 행사가 이번 "다시라기팀의 국악음악회로 수익금 전액을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에 기증하기로 한것이다.

 

이날 사회를 맡은 Tina Bettels양은 새색시처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안녕하십니까?"라는 낭랑한 한국말로 인사를 한뒤 다시라기의 뜻과 함께 한국의 전통악기들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공연의 프로그램이 바뀔때마다 독일인들이 보다 한국 전통 음악을 이해할 있도록 적절한 설명을 첨가하며  깔끔하게 진행을 이끌어 갔다.

공연내용은 가야금산조, 바이올린과 첼로,가야금으로 이루어진 3중주곡춘설“(황병기 작곡) 그리고 판소리(춘향가와 흥보가중에서) 살풀이춤, 가야금병창, 북모듬, 사물놀이, 민요등 매우 다채로웠으며 단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 하모니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국악의 자체였다.

특히 단원 모두가 가야금 병창과 함께 "옹헤야 부를때는 어깨를 들썩이며 독일인들도 신명나게 박수로 장단을 맞추기도 했고 도르트문트의 어린 학생들이 북모듬을 공연할때는 많은 격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6.jpg

 

또한 이날 멀리 뮌헨에서 달려온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 회장 이명옥씨는 "모금의 행사를 열어준 김남숙씨와 다시라기 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립 이후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와 재독 한글학교 청소년 집중교육에 그동안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3000유로의 지원금을 지원할 있게 것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아름다운 음악회가 모금의 행사이니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모두 마음과 지갑을 열어 이땅에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계속 있도록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공연이 끝난뒤엔  다시라기팀의 단원들과 도르트문트의 교민들, 도르트문트한인회,도르트문트 한글학교가 정성껏 준비한 푸짐하고 정갈한  한식 뷔페가 음료수와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뷔페식사로 정겹게 식사를 하면서 도르트문트 한인회장인 최월아씨가 일일이 손님들을 환영하며 음식을 나누어 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른지역에서 참석하신 몇몇 한인회장님들, 그리고 지면을 통해 일일이 이름을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하얀봉투에 기부금 준비하여 가져오신 교민여러분들을 보면서 김남숙선생과 "다시라기팀이 도르트문트라는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단체인지가 가슴으로 전해져 왔다.

 

Gajageum.jpg

 

파울루스교회의 목사부부도 도르트문트에 "다시라기팀이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하의 인삿말을 했다.

재독한글학교후원회에서는 문정균(부회장), 염혜정(총무), 그리고 퀠른한글학교교장 김인숙, 뒤셀도르프한글학교교장 송순이등이 참석하여 함께 모금을 돕고 행사지원을 도왔으며 총모금액은  1258.38이라는 액수였다.

기부금을 전해받은 이명옥 후원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다시라기팀 전원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다시라기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모금의밤 행사의 막을 내렸다.

 

아쉬움과 함께 돌아가던 독일인은 다시라기! 그들은 독특한 음악으로 우리영혼을 맑게 닦아줍니다.” 라고 했다. (자료제공: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재독호남향우회 총회, 제25대 신임회장에 조기택 선출

  30. 앙발리드에서 열린 신동일 오르간 독주회

  31. 웃움꽃이 핀 베를린 한인회 문화축제

  32. 베를린 마짠 서울정원에서 벚꽃 축제 열려

  33. 재불 청년작가협회 정기전 “파토스”(Pathos) 열려.

  34. 재영한인체육회, 전국체전 참석차 귀국

  35.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2대 제 3차연석회의-파독 50주년 기념행사 등 논의

  36. 제 40주년 부활절 금식성회 “일어나라 예수의 증인들이여!“

  37. 남부지역한인회장들 이충석 프랑크푸르트총영사 귀임 송별회 가져

  38. 베를린 동행 호스피스 이전식 가져

  39.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 독일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방문

  40. 국악 동아리 "다시라기”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 후원을 위한 모금의 밤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41. 유럽총연 정기총회 개최, 박종범회장 14대 회장에 연임

  42. 독일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43. '재독일대한간호사회' 정기총회 개최

  44. 제주녹차 금상 수상 기념 유럽 특판전! -독일 두이스부르크 신한 식품점에서 열려

  45. 재독호남향우회 고향방문단 가는 곳마다 대환영

  46. 2019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교육

  47. 영국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엘, ‘라뷰’ 90/00 세대 폭발적 반응 후 빌보드 진입

  48.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 간증집회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