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 경제, 수출 증가로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돼


올 상반기중 지지부진한 조정국면을 지속하던 국내경제는 하반기 들어 상반기 0%대 증가에 그쳤던 수출이 미약하게나마 회복되고 소비와 고용지표도 개선되면서 호전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경제의 회복이 시차를 두고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쳐 수출과 소비, 설비투자 등 민간수요가 서서히 개선되면서 하반기에도 전기비 1% 내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재정 집행 집중이 2분기 의 성장세 상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하반기에는 세수부족에 따른 적자 확대로 정부지출을 늘리기 어려워 정부부문의 수요는 둔화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이 보고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2.8%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이 주도하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으로 국내경제는 수출증가와 이에따른 내수경기의 특성상 소비, 투자 등도 완만하게 호전되어 내년 중 올해보다 성장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유럽 재정위기와 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개도국 금융불안, 미국의 국가부채 한도와 관련된 혼란 등 불확실성이 내년에는 다소 완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수요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 경기회복기에 비해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는 느려 경제성장률이 내년 3.6% 수준으로 소폭 높아지는 데 그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이 수입보다는 자체생산을 늘리는 등 무역불균형이 조정되고 있고 이에 따라 세계교역은 과거보다 활력이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이다. 수출이 국내경제 성장을 주도하겠지만 세계교역 증가가 더디게 이루어지면서 성장 추진력이 크게 높아지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내수경기는 수출에 비해 회복속도가 완만할 전망이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증가, 전세 등 주택비용 상승, 고령층 소비성향 저하 지속 등으로 소비증가가 경제성장률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 


올해 건설투자가 수년만에 비교적 큰 폭의 플러스 성장을 보였지만 내년에는 정부의 주택공급 축소방안, 사회간접시설(SOC)의 올해보다 6,8% 예산 삭감 등으로 성장세가 다시 낮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할 때 내년 국내경제 성장률은 3% 중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중기적으로도 4%대 성장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수출, 선진국 경기 개선되면서 내년 회복세 예상 


수출은 상반기 0.6%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3분기 증가율이 3%대로 높아지는 등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가계가 그동안 부채축소 과정에서 미루어두었던 내구재 소비에 점차 나서면서 가전, 정보통신기기 등 전기전자 부문과 자동차 수출이 내년에도 우리나라 전체수출을 이끌게 될 것이다. 세계교역이 완만하게 늘어나면서 선박 수주 및 수출도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세계적으로 공급능력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장치산업 부문에서는 개도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가하락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제품도 유가안정 및 기업 설비보수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기 어렵다. 

환율여건도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로 원화는 주요 경쟁국에 비해 빠른 절상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낮은 엔화가치가 유지되면서 일본기업들과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이다. 과거 엔고시기에 채산성이 악화되었던 일본 기업들이 엔저에도 불구하고 단가를 크게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 달러표시 수출 단가를 낮추고 있다. 현재 철강, 기계 부문에서 나타나고 있는 엔저효과는 일본의 투자확대로 인해 점차 전기전자, 자동차 등 우리 주력 수출부문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내년 수출증가율은 올해보다 높아지겠지만 2000년대 평균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10%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원자재 가격 안정과 수출 증가에 따라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해외 건설 수주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원화 강세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상회하고 여행수지 적자도 확대되면서 내년 경상수지는 올해보다 흑자규모가 다소 줄어든 400억 달러 대 수준이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우리 지역 보양식 한번 드셔보세요

  15. 국정원 경찰수사 사실대로 밝혔을 경우,문재인 당선으로 조사돼 일파만파

  16.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핑크빛 콩닥콩닥 묻지마 커플 이 나타났다!

  17. ‘왕가네 식구들’애정 어린 중년부부 리얼리티로 시청률 최고

  18. SMTOWN, 파리, 뉴욕 이어 베이징도 홀렸다!

  19. 샤이니, 2013년 최고의 퍼포먼스 극찬 ! ‘인간 비행기’안무 상세히 설명하며 뜨거운 관심!

  20. 이효리,결혼해도 섹시스타 자리는 못내놔!

  21. 광주시, 5·18 상징‘시계탑’복원 추진

  22. 미래의선택 윤은혜, 로맨틱한 사과머리 유행예감

  23. 경북도와 강원도,부산제치고 북극항로 선점 나서

  24. 김현식 마지막 1년 병상에서 녹음한 미발표곡 21곡 전격 발표

  25. 전북도, 정책실명제 통해 투명성 대폭 강화

  26. 서울시, 유아숲체험장 9개소 추가해 12곳 조성

  27. 취업자 증가 두달 연속 40만명대,고용률 60.4%·실업률 2.7%

  28. 광주시, 첨단의료산업의 핵심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 집중 육성

  29. 인천시, GTX 송도~청량리 구간 조기 추진 건의

  30. 군, 동북아 최초로 패트리어트 실사격 발사 성공

  31. 1인가구,소비여력 더 크고 생활 만족도 더 높아

  32. 삼성 전자레인지, 유럽 소비자 평가지서 1위

  33. 중장년 황혼 이혼,사상 처음 신혼 이혼 앞질러

Board Pagination ‹ Prev 1 ...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