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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방송을 안보면 대화가 안돼요!”

by eknews posted Nov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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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방송을 안보면 대화가 안돼요!”
김은숙 작가표‘쫄깃달콤’찰진 대사-강신효 PD의 마이더스 연출력-대세배우들의 눈부신 호연까지!


SBS 수목미니시리즈‘상속자들’이‘탄력받은’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상속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은 지난 31일 방송된 8회가 시청률 14.1%(AGB 닐슨 미디오, 수도권 기준)을 기록, 수목극 왕좌 탈환을 위한 맹렬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매회 방송 직후 ‘상속자들’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상속자들’갤러리와 각종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의견이 쇄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동된‘상속앓이’열풍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상속자들’에 빠져든 갤러! 들과 네티즌들이 달콤쌉싸름한 로맨틱 모드와 웃음 터지는 코믹 대사들을 세세하게 선정하며 분류한 댓글들이 공개된 것. ‘상속자들’의 대세배우들에 대한 열혈 지지와 김은숙 작가의 찰진 대사에 대한 적극 공감을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갤러들과 네티즌들이 꼽은 ‘상속 대세론’의 이유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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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들이 홀릭했다! 
김은숙 작가표 ‘반전 어법’에 빠져든다!

톡톡 튀는 대사로 대한민국을 홀릭시키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개성만점 대사들이 갤러들을 포함한 네티즌들의 폭풍 지지를 얻고 있는 상태. 특! 히 김은숙 작가표 ‘반전 어법’ 대사들은 물리고 물 려가는 묘한 느낌을 전달하며 ‘로맨틱 청춘 로코’ 스토리에 대한 격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상속자들’갤러리에서는“나 너 좋아하냐?”,“나 너 보고싶었냐?”,“지금 너 안고 싶으면 나 미친놈이냐?”,“어디냐고, 누구랑 있냐고, 언제 가냐고, 안 가면 안되냐고, 가지 말라고, 나랑 더 있자고, 보고 싶다고” 등의 김탄(이민호)이 차은상(박신혜)을 향해 건넨 케미 돋는 대사들이 게시된 후 수천 건의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는 터.
‘상속자들’폐인들은 “보고 ! 또 봐도 느낌 돋는 대사들”,“김은숙 작가님, 진정한 언어의 마술사십니다”,“케미 돋고 로맨스 돋고, 내 마음도 돋는 명대사들!”이라고 의견을 전하며 ‘상속앓이’를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홀릭했다! 
맛깔스런 패러디&코믹 무드에‘와글와글’시선집중!

김은숙 작가의 구성진 패러디와 코믹 무드의 향연은 방송 직후 드라마 갤러리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청자들은 가정부 역의 김미경이 영화 <하녀>에서 전도연이 입었던 하녀복을 입고 청소하며 그 포즈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장면에 폭소탄을 터뜨렸던 것. 이와 가련 가정부에게 이겨보려고 발버둥치지만 늘 지고 마는 허당 사모님 김성령과 김미경이 보여주는 관록의 ‘코믹 호흡’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 지난 방송에서는 법무법인 승리 상속자 조명수 역으로 등장한 박형식이 자신이 속한 그룹인 ‘제국의 아이들’이 부른 노래 ‘후유증’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다, 음악이 시끄럽다는 김우빈의 말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적재적소에 맞는 센스 넘치는 패러디와 코믹 코드들이 배우들의 감각적인 연기와 맞아떨어지면서 네티즌들을 ‘상속자들’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모두 빠져들었다! 
주인공들 대사 인용한‘가상 상황극’열전!

그런가하면 시청자들은‘러브밀당’을 시작하며 케미 터지는 로맨스를 보여주는 이민호와 박신혜, 김우빈의 대사에 열광하며 ‘가상 상황극’을 만들어내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나, ‘상속자들’좋아하냐?”라고 포문을 연데 이어“나,‘상속자들’ 보고 싶었냐?”,“나, 김탄 안고 싶으면 미친거냐”,“나, 김우빈 좋아하냐” 등 대사에 자신의 마음을 이입시키는가 하면,‘왕관을 쓰려는 자,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상속자들의 부제를“‘상속자들’을 보려는 자! , 그‘매력’을 견뎌라!”로 바꿔 말하기도 했다. 또 한 김탄의 이름을 이용해 “김탄의 고백탄, 정말 좋탄”이라는 문구를 만들어내는 등 재기발랄한 댓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지난 8회 이보나 역의 정수정이 학교 게시판에 붙여놓은 메모장을 보고 “어느 정신 퇴갤한 청소년이 신성한 교내에서 연애질이야”라고 소리치는 부분에서도 무한 공감을 보냈다. “이런 대사가 있을 줄이야, 정말 충격적이다”,“상속자들, 볼수록‘상속폐인’ 되는 느낌!”등의 반응을 보내며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중독성 강한‘상속자들’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에 대한 놀라운 관심들이 기쁘고 설렌다”라며 “‘상속자들’에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을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8회 방송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탄과 영도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어 자신의 집 앞에서 은상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탄과 홀로 은상과 처음 만났던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도의 외로운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더욱 뜨거워질 삼각 로맨스 스토리 전개를 예감케했다. '상속자들’ 9회 분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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