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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바덴 한글학교, MY LIFE 2023

by eknews05 posted Nov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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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바덴 한글학교, MY LIFE  2023

 

2013 10 21- 25 까지 비스바덴  CASA e.v. im Günen.e.v. Helen- Keller- str:8 65199 Wiesbaden 에서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16:00 까지 가을 방학을 이용하여  12세부터 18 까지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비스바덴 시와 비스바덴시 지방관청 여상담당전문관과   비스바덴 한글 학교 , Amt fuer soziale Arbeit,  KBS-Kinder und Beratungszentrum Sauerland, CASA- Centrum fuer aktivierende Stadtteilarbeit, 그리고 WI-YOU 협찬하여 나의 미래와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는나의   미래에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나의 꿈을 이루 수가 있을 ?  그래서 궁극적으로 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가 있는가? 라는 주제로 5 워크셥을 하였다 .

 

오전 시간에는 각자 모인 소녀들의 꿈과 현실,  또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강하여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을 장래에 있도록 각자 자신을 알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래희망과 직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여가 선용과 취미 활동이 있어야 풍족한 삶을 이룰 있다는 의미에서 오후 시간에는 한국에서 초청한 분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K-POP 댄스를 배우고 주얼리 만들기와 요가를 배울 있는 기회를 가질   있도록 하였다.

 사진 444.JPG

헤센 주는 10월에 주간 동안 가을 방학 기간이 있는데, 주간의 가을 방학을 이용하여 많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비스바덴 한글학교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MY Life 2023 역시 가을   방학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10 후의 나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을까? 나의 가족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것인가? 자랑스럽게, 아니면 부끄럽게? 나는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해야 나는 행복해질 있는 것일까? 끊임없는 자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방법을 전문가를 통하여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있었다.

사진 2.JPG

모두 14명의 여학생들이 모였으며, 이들 중에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번도 들어보지 못한 소녀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K-Pop 어색하기만 하던 소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KIDs- Worship 어린이 예배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진희, 김정혜 강사의 열정적인 워크숍으로 인해 모두 마음의 문을 열고  시스타와 강남스타일의 안무를 완성할 있었다.

또한 주얼리 수업을 담당한 김정혜 강사는 한국과 미국 뉴욕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실력있는 주얼리 디자이너인데 이번 워크숍을 위하여 교육봉사를 한다는 의미로 참여하여 많은 소녀들의 관심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My Life 2023  프로젝트는 이미 6 개월 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취지는 ,  모든 사춘기의 학생들이 자신이 이룩할 꿈과 미래를 위하여 노력 하겠지만, 이민자 가정과 외국인 가정, 더욱이 여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지금부터 해야 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방법과 길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외국인을 대표하여  비스바덴 한글학교 이하늘 교장이 함께 진행을 하게 것이다. 누구보다 외국인으로서 독일에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며, 무엇보다 자신의 보람찬 미래와 꿈을 이루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와서 직업을 얻기까지의 노력이라면 이민자, 다문화 가정의 소녀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것이라 생각하여 함께 참여하게 것이다.

사진 555.JPG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K-POP  이다.

춤을 춘다는 것이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 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지는 안무와 그래서 느껴진,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 무엇보다 흥이 나고  재미있고 계속 배우고 싶은  것이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우리 나라의 K-POP  것이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함께 요리하여 비빔밥을 만들었다.  이하늘 교장의 지도 아래  색색의 야채들을 손질하여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었는데, 비빔밥 또한 저마다 각기 다른 채소들을 맛깔스럽게 간하고 요리하여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영양 많은 음심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처럼 ,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사람이 모여 함께 어울려 한가지 공통된 작품을 이루어 낸다는 의미에서도 비빔밥이 아마도 앞으로 세계적인 음식이 것이다

 

26 금요일 오후 15 30 분부터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사이 틈틈히 한국 동요를 배웠는데, 모두 외워서 무용과 함께 세마리 라는 동요를 함께 불러 청중들의 박수를 듬뿍 받았다. 주얼리 작품을 전시하고, 마지막으로 K-POP  안무를 통해 모두 열광하였고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방학을 기대하게 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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