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언어능력, 이주배경 보다 사회적 환경 요소가 더 강한 영향 끼쳐

by eknews21 posted Nov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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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언어능력,

이주배경 보다 사회적 환경 요소가 강한 영향 끼쳐


최근 연구결과 아이들의 언어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아이들의 이주배경 보다도 사회적 환경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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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iGAZIN)


이주가정이 점점 늘어나는 독일에는 이주민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이주가정 자녀들의 독일어 능력이 빠지지 않고 문제시 되어오고 있다. 취학 아동이 독일어를 얼마나 구사할 있는지는 아이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열쇠로, 특히 이주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부터 아이들의 언어조기교육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지난 8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 IAQ(Das Institut Arbeit und Qualifikation)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따르면, 아이들의 언어능력에 있어 사회적 환경이 이주배경이나 가정에서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 요소들 보다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AQ 연구소의 슈퇴베-블로세이(Stöbe-Blossey)박사는 „외국인 아이들 보다도 어려운 사회적 상황들에 놓여진 가정의 아이들의 독일어 능력 향상에 많은 어려움을 보였다“며 놀랄만한 결과를 보였음을 전했다.


유치원에서의 아동 언어조기교육 현장과 언어조기교육 성공의 요소를 밝힐 목적으로 에센(Essen) 위치한241개의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하나의 옳은 방법은 없다“고 결론 지으면서 „다양한 길“을 강조했다. 특히, 언어조기교육이 일상생활과 연결됨과 동시에 목적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이행되어져야 함과 동시에, 유치원 교사들의 자격 향상과 아아들의 사회 환경적 요인인 지목된 만큼 언어 조기교육에 있어 부모의 참여를 이끄는 일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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