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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활약 기성용, 맨시티 제압 이변에 주축

by eknews posted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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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활약 기성용, 맨시티 제압 이변에 주축


 기성용(24.선덜랜드)이 풀타임으로 맹활약한 선덜랜드(리그 19위)가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선덜랜드는 10일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맨시티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리그 성적 2승1무8패 승점 7점으로 18위인 스토크시티(승점 9점)와의 격차를 2점 차로 좁히는 최하위 19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맨시티는 올 시즌 벌써 4번째 패배를 당하며 우승후보였지만 뜻하지 않은 패배로 6승1무4패 승점 19점에 머물면서 7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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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최전방에 알바로 네그레도를 두고 제임스 밀너와 사미르 나스리를 양 측면 날개로 배치하면서 예상대로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세를 계속 퍼부었으나 골운이 안터져 리그 최하위팀인 선덜랜드에 1-0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선덜랜드는 스티븐 플레처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기성용은 지난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 으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수 연결고리 및 포백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성용은 이날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보이는 등 상대 공세를 온몸으로 막는 동시에 역습 상황에선 날카로운 전방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 등 안정적인 볼배급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공격에서도 적극 나서 기성용이 공을 잡을 때마다 맨시티 선수들이 빼앗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번번이 파울로 연결되기 일쑤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후반전 거의 득점할뻔 했다. 에너지가 넘쳤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獨 언론, 박주호에 '무난한' 평점 3 부여

 한편, 박주호(26, 마인츠)가 10일 프랑크푸르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경기에 나온 마인츠 선수들 가운데 결승골을 도운 즈데넥 포스페흐가 평점 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승골의 주인공 에릭 막심 추포 모팅, 수차례 선방을 보여준 로리스 카리우스가 2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명을 제외하고 박주호를 포함한 오카자키 신지, 스테판 벨 등이 평점 3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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