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지난 9월 산업과 소비 회복세 전환

by eknews posted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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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지난 9월 산업과 소비 회복세 전환

체코 경제가 지난 9월 소매 매출이 증가하는 등 소비가 증가하고 산업 생산은 회복세를 보였다.

체코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현지 언론 CTK지 보도에 따르면 9월 소매매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작업일 수를 감안해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
하지만 CSOB의 Petr Dufek 애널리스트는 "소매매출 증가에도 가계재정난과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로 가계 소비심리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금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산업생산에서도 수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3.7% 증가, 해외주문 14.9% 증가했다.

체코는 기업경제에 차지하는 산업비중은 2010년 46.4%로 EU에서 최고(영국 26%, 오스트리아 35%, 슬로바키아 41%)를 차지하고 있다.
체코 부가가치의 31%를 산업부문이 창출, 2012년 산업체 고용인원 120만, 부가가치 창출액 1조 크라운, 산업체 총매출 5조 크라운, 체코 제조업의 EU 부가가치 창출 비중은 1.8%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활동으로 발생된 부가가치의 59.5%가 해외기업의 지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반면,9월에도 건설생산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9월 건설생산은 전년동기대비 9.5% 하락, 조업일수 감안 시 11.8% 하락했다. CSOB Petr Dufek 애널리스트는 "건설부문 회복 계기가 마련되지 않았으며, 내년부터는 민간부문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9월 무역수지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3% 증가, 수입은 7.2% 증가해 351억 크라운 흑자로 전년동기대비 51억 크라운 증가했다.
기계 및 운송장비 부문이 최대 증가폭을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82억 크라운 증가했지만, 반면, 광물연료 및 화학제품 각각 43억 크라운, 12억 크라운으로 적자폭이 심화되었다.
체코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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