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세금 부과 등 통해 비닐봉지 사용 축소에 적극 나서

 

유럽에서는 해마다 8백만 장의 비닐봉지가 쓰레기통으로 향한다. 대다수의 비닐봉지는 한 번 쓰고 버려지고 수세기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유럽위원회는 회원국들에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것을 제안했지만 실행방법은 각국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규제 수단은 주로 세금부과 혹은 인상, 또는 특정 종류의 봉지 사용금지 등이다.

 

브루셀라는 비닐봉지사용 축소 방안 실행에 기한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례로 아일랜드에서는 비닐봉지 구입에 20퍼센트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소비를 90퍼센트 감소시켰다. 유럽위원회 환경부위원 자넷 포토크닉은 다른 회원국들도 이 사례를 따른다면 유럽연합 내 소비를 80퍼센트를 감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EL PAIS지의 보도에 따르면 2010년 한 해에만 약 천만 장의 비닐봉지가 유통되었다. 일인 당 연평균 소비는 198장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사용량은 나라마다 천차만별이다. 덴마크와 핀란드에서는 매년 넉 장의 비닐봉지가 소비되는 데에 반해, 폴란드와 포르투갈 또는 슬로바키아에서는 이 수치가 466장으로 치솟는다.

 

소비 감소 방안은 주로 50마이크로그램 이하의 가벼운 비닐봉지를 대상으로 한다. 포토크닉 위원은 이 규제로 인해 비닐봉지이용에 일어날 수 있는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의 발언에 따르면 비닐봉지 대부분은 중국산이고,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봉지 사용을 강제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적절한 공정으로 거치지 않고 바다에 버려진다면 오염이 발생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유럽위원회는 앞으로 취할 조치가 가정용 쓰레기봉지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닐봉지가 환경에 끼치는 가장 큰 해악 중 하나는 분해 시 생성되는 미세유해입자로, 이는 특히 바다생물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슈퍼마켓에서 비닐봉지에 상품을 넣는 구매자 -출처 엘파이스 El PAIS)

 

스페인 유로저널 이승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 그리스, 115억 유로 적자 삭감과 함께 결정적 시기에 진입 file eknews 2012.08.07 2560
955 스페인 경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 file eknews 2015.02.03 2562
954 대형 크루즈선 베니스 통과 금지 풀릴 수도 file eknews 2015.01.20 2563
953 EU, 금융권 규제 강화 본격화 조짐 file eknews03 2011.07.23 2564
952 EU 고위 관리, “스페인 원조에 대한 결의는 시장에 도움” file eknews24 2012.06.11 2565
951 아일랜드 10월부터 전기세 5.9%인상 eknews 2012.09.13 2569
950 EU집행위, EU경제호조 지속 전망 발표 유로저널 2007.05.14 2570
949 유럽, 무장강도 탈옥에 수색 경보 file eknews24 2013.04.17 2570
948 유로존 실업률, 유로화 도입이후 최고 수준 file eknews 2012.12.11 2571
947 네덜란드, 각 가정당 경제 능력 낮아져 file eknews 2015.01.12 2571
946 EU 가스 운송, 해상이나 운송 대신 가스관 선택 eknews 2011.03.12 2572
945 스페인, Airbnb 스타일 민박업체들이 호텔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6.29 2573
944 아이슬란드, 유럽연합 가입 포기 file eknews21 2014.02.24 2574
943 중국, 재정위기 유로존에 지원 의사 적극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1.18 2577
942 EU, 2050년까지 CO₂배출 자동차는 도시에서 퇴출 file eknews 2011.04.05 2577
941 2006년 EU 무역 對중국 급증 유로저널 2006.09.04 2579
940 유럽> 난민 거주시설 어린이들, 강제결혼 위험에 노출 file eknews21 2016.05.16 2579
939 유로존 파탄 방지는 EU 연방주의 체제확립 file eknews 2011.09.27 2580
938 "영국과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사태 분위기 파악 잘 못 했다" file eknews 2015.02.24 2580
937 특별기고 - 남북경협이 국가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 유로저널 2007.02.26 2581
Board Pagination ‹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