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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탈진할 가능성 더 커 

926-독일 1 사진.JPG

자녀들은 일하는 부모가 탈진, 또는 소모성 우울증으로부터 위협받는지의 여부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실험은 보훔대학의 인간심리학자가 자신의 팀과 함께 베스트도이췌알게마이네 신문(WAZ) 독자들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뤼디거 호십(Rudiger Hossiep)은 "아이들은 어머니가 탈진할 위험성을 높이는 반면, 아버지가 탈진할 가능성은 낮춰준다“고 탈진 테스트의 결과를 요약했다.

"자녀양육과 직업“의 이중부담을 안고 있는 여성들은 전형적인 가족상을 유지하고자 할 때, 난해한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남성들은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을 일종의 보상으로서 활용한다. 

직업인들에 대한 학문적 연구에 대한 반향은 매우 컸다. 3833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탈진할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알고자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번 테스트의 추가적 결과에 따르면, 혼자 아이를 양육하면서 일에 몰두하는 여성들이 탈진할 위험성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은 의지할 사람이 없이 혼자라고 느끼고 있었다.호십은 이에 대해, "분명한 건 금전적인 것 한 가지만으로는 이러한 여성들을 도와줄 수 없다“며 사회적 통합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일 자체가 높은 탈진가능성에 대한 유일한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시켜주었다. 소모성 우울증에는 일 외에 다른 요소들도 종종 원인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직속상사에 대한 불만이 높을수록 탈진위험성도 높아진다. 

관리자들 또한 높은 책임감 때문에 종종 지치기는 하지만, 탈진위험성은 직원들보다는 낮았다. 이는 그들이 자영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어떻게 일할지는 더 넓은 범위에서 결정할 권한을 스스로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자들은 자신들의 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이는 결국 기력이 다 소진될 위험성을 낮추게 된다. 반면,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높은 탈진위험성에 시달리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막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도 막 은퇴를 앞둔 사람과 똑같은 정도로 지치거나 활동적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높은 탈진위험성을 갖고 있느냐는 나이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독일 유로저널 안현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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