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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난정필회 서법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by eknews05 posted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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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난정필회 서법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제29회 국제난정필회 서법전이 지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뒤셀도르프시 일봄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제난정필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 7개국의 난정필회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예술 단체로서, 매년 서예작품을 세계 각국에서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의 서로 다른 서예술을 소개하고 학술토론을 전개하는 등 서예를 통한 민간외교역활도
활발히 전개해 나오고 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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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9회 국제서법전은 동방예술의 담대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서예를 통해
서구 예술과의 접목을 꾀하고 세계 예술무대에 보다 광범위하게 소개하기 위하여 매 10년 주기로 유럽에서 전시회를
갖기로 함에 따라 이번에는 독일에서 개최키로 하였으며, 그간 이탈리아, 프랑스 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바 있다.

특히, 이번 서법전에 참여한 한국 난정필회는 이번 독일 전시회를 계기로 한글서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고,
서예를 통한 한류의 저변확대를 함께하는 뜻에서 지난 11월6일 뒤셀도르프 시내 한국관 별관에서 오찬을 겸한 교민 간담회를
마련하고 서예작품 전달식도 가졌다.

3 각국대표 석상휘호(한국대표 박정규).jpg

 


7 개막식(각국 대표단).jpg 8 전시장 풍경.jpg 6 작품설명.jpg 5 기념촬영.jpg 4 교민들께 일일이 즉석휘호로 선물(원하는 글귀로).jpg

 

뒤셀도르프한인회 고창원 회장은 고명하신 난정필회원 작가 여러분들이 이렇게 뒤셀도르프도시를 찾아 준 것에
환영해 맞이한다며 독일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편의제공을 다하겠음을 약속했다.

언론인인 나복찬 지사장은 동포사회에서 참석한 이들을 소개했으며
박정규 한국난정필회 박정규 사무국장은 한국난정필회을 활동과 조직, 그리고 함께 참석한 작가 13명을 일일이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난정필회 박정규사무국장은 뒤셀도르프에 오기까지 여러가지 도움을 준 언론인 나복찬중부지사장과 오찬장에 참석한 교민원로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소중한 여러 종류의 서예작품을 한점 한점 작품 내용설명을 하면 교민원로들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한국난정필회 염춘옥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한 재독동포 어른들을 직접뵙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15시부터 일본문화센테에서 개막된 제 29회 국제난정필회 서법전 개막식에서 새로 부임한 일본총영사, 국제난정필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난정필회 염춘옥 회장은 축사에서 국제난정필회 서법전 독일개최를 축하하고 전시회를 통해 회원과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길 바랬다.

 


특히 이번 독일전은 한독수교 130년을 맞이하여 감게 됨에 따라 재독한국교민들에게도 우리 예술의 깊이와 멋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바랬다.

 

 

유로저널 독일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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