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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북한 대사관 앞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3년 항의 시위 가져

by eknews05 posted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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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북한 대사관 앞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3년 항의 시위 가져

지난 11월21일 오후 14시부터 15시까지 재독한인연합회 후원과 베를린 한인회 주최로 베를린소재 Glinkastr 북한 대사관 앞에서 3년 전 (2010.11.23) 연평도 포격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한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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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탄대회에는 베를린 한인회(회장 하성철) 임원들과 유제헌 재독한인연합회장, 안영국 고문, 박원규 라이프찌히 한인회장, 해병대 재독 전우회(회장 원종원) , 재독월남참전전우회(김우영), 베를린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정훈), 민주평통자문회의 베를린 분회(분회장 안희숙), 고광표 이북오도도민회장, 신성식 글릭아우프 회장, 그리고 독일인들로 구성된 북한 인권을 위한 기독교집회단체(Frau Ehrlich), 동포기자 등 거의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히 매년처럼 중부독일에서 새벽 4시에 먼 거리를 달려온 해병대 독일 전우회와 월남참전 전우회원들의 단합과 전통으로 규탄대회를 더욱 더 강력하고 뜨겁게 달구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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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철 베를린 한인회장은“ 북한은 3년전 연평도 포격을 아직까지 사과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명백한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천인이 공로할 만행을 저질렀다.”고 면서 “이 사실은 울분하고 통곡하며 북한의 진정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베를린 한인회, 재독한인총연합회, 해병대독일전우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베를린 분회, 글릭아우프회, 간호요원회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규탄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 할 것을 맹세한다“고 외쳤다.

 

또한 해병대 재독일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베를린 해병대 전우회로부터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결의문을 선창을 하면서 참가자 모두 따라서 외쳤으며, 이들은 북한대사관 앞을 행진하면서 ‘아리랑, 애국가, 우리에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또 부르며 ‘북한의 진정한 사과가 있을 때 까지 연평도 도발 사건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고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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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탄대회는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규탄대회 종료를 알리는 인사말과 함께 ‘한국통일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했다.

유 회장은 규탄대회에 참석한 베를린 및 재독 단체 관련자들에게 ”여러분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외침을 듣고 북한이 사과했으면 좋겠고, 또한 교민들 함성과 함께 통일이 곧 다가왔으면 좋겠다.“ 고 강조 했다.

 

유로저널 독일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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