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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의 이슈, 상속자들', 시청률 고공행진

by eknews posted Dec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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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의 이슈, 상속자들', 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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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상속자들의 파워를 선보인 김은숙 작가표 홀릭대사 열전과 강신효 PD의 마이다스 연출력, 대세배우들의 미친 존재감과 섹시사악한 캐릭터들의 맛깔나는 향연까지, 날개달고 훨훨 비상하는 '상속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 SBS 수목미니시리즈‘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이 껑충껑충 시청률 상승세로 마의 20%대 벽을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속자들’은 쫀득하고 쫄깃한 대사열전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출력,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세배우들의 포진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독주체제를 갖춘 상태.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13회가 지난 12회 분보다 무려 5.2% 오른 수치로 시청률 22.7%(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1일 방송된 14회 역시 13회보다 1.9% 상승한 2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의 시청률대인 20%를 훌쩍 뛰어넘으며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이와 같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상속앓이’의 이유를 살펴본다.



◆김은숙 작가표 ‘마법의 대사 열전’,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상속자들’ 시청률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김은숙 작가가 담아내는 명대사들이다. 김은숙 작가가 찰지게 그려내는 까칠함과 허당스러운 코믹함, 격정 가득한 반전 로맨틱 대사들 그리고 가슴 절절한 슬픔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심장을 찌르는 듯한 독백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것. 

매회 터지는 김은숙표 대사 열전은 시청자들을 비롯해 ‘상속자들’의 배우들까지 대사 하나하나를 곱씹어보게 만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식상할 수도 있는 멜로 스토리를 김은숙 작가만의 코드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는가 하면, 쫀쫀한 대사들과 맞춘 추임새 하나까지도 탄력 있게 완성,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터. 

대한민국 로코 드라마 역사에 또다시 한 획을 긋는 김은숙 작가의 강력한 ‘언령(言靈)마법’이 안방극장을 중독시키고 있다.



◆강신효 PD의 마이다스 같은 연출력, 화면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상속자들’은 첫 회부터 미국 현지 로케 촬영으로 화려한 풍광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미를 더하는 강신효 PD의 탄탄하고 매끄러운 연출력이 압도적인 화면을 완성해낸 것. 

로맨틱 지수를 최고수위로 이끌어 낸 명장면들과 섬세한 디테일을 능수능란하게 녹여내는 마이더스 손길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생동감 있는 연출을 펼쳐 스토리에 대한 집중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대세배우들의 총집결, 개성만점 대세자들의‘미친 존재감’ !
‘상속자들’에 총집결한 대세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 최고의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대한민국을 ‘상속앓이’에 빠뜨리고 있다. ‘로코킹’ 이민호와 ‘눈물의 여왕’ 박신혜, ‘반전 상남자’ 김우빈과 ‘사랑스러운 질투녀’ 정수정, ‘감성재치남’ 강민혁, ‘매력적인 악녀’ 김지원, ‘허당끝판왕’ 박형식 등 대세배우들의 ‘미친 존재감’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불꽃처럼 점화된 이민호-박신혜-김우빈의 케미폭격 삼각관계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깨물게 되는 정수정-강민??! ?의 러브라인, 박형식의 코믹본능, 악녀 본색을 터뜨리며 화면 가득 몰입케하는 김지원-이민호의 엇갈린 애정구도, 시리도록 아픈 최진혁과 임주은의 관계에 임주은을 짝사랑하는 강하늘의 모습까지, 본격적인 갈등과 대립구도가 폭발하면서 대세배우들의 케미 터지는 열연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섹시사악’맛깔나는 캐릭터들의 향연!
‘상속자들’ 속에 등장하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마치 실제 ! 그 사람인 듯 캐릭터를 체화시킨 배우들의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홀릭시키고 있는 것. 여기에는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캐릭터에 올인했던 대세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이 담겨있다. 

배우들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기 위해 실제 이름 대신 극중 캐릭터로 서로를 부르며 생활하고 있는 것.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평소에도 탄과 은상으로, 영도로 빙의하는가 하면, 보나와 라헬과 명수처럼 말하는 등 24시간 내내 상속자들로서 생활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각종 인터넷 포탈사이트마저 극중 이름이 실시간 검색 순위를 선점하는 새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 ‘탄앓이’, ‘은상앓이’, ‘영도앓이’ 등 ‘상속자들’의 앓이를 양산하면서 ‘섹시 사악 로맨틱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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