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1 인당 국민총소득(GNI), 5.9% 늘어난 2만4천달러

by eknews posted Dec 0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올해 1 인당 국민총소득(GNI), 5.9% 늘어난 2만4천달러


 올해 국민총소득(GNI) 추계치를 인구로 나눈 1인당 국민소득이 지난 해보다 5.9% 상승한 2만4천44달러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지난 2011~2012년 2만2천달러에서 횡보하다가 올해 2만4천달러로 약 5.9% 늘어난 수치다. 앞서 지난 2007년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 시대'를 열었다가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2만달러 아래로 주저앉은 뒤 2010년에야 다시 2만달러로 회복한 바 있다.

927-경제 5 사진.jpg


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나는 요인은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와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또 인구가 502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0.43% 늘어나는 데 그친 것도 국민소득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난 데는 GDP 효과가 3.3%, 환율 효과가 2.9%"라며 환율 효과가 약 절반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득의 양극화 현상은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9월 말 현재 고소득층의 가처분소득이 저소득층의 5.05배로, 지난해 4.98배보다 차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경제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