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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장동력산업 R&D상용화 추진, 일자리 창출 전력

by eknews posted Dec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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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장동력산업 R&D상용화 추진…일자리 창출 전력

전라북도는 2014년 본예산으로 성장동력산업분야 중 농생명수도 도약, 상용화중심의 R&D, 정주여건개선 등을 중심으로 `13년 본예산보다 44%가 증가된 906억원을 편성하고 지역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기로 하였다. 

* ‘13년 본예산 : 62,843백만원 `14년 본예산 90,588백만원(증 27,745백만원) 

전북도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이번 본예산에서 전략산업선도기업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9개의 국고보조사업에 399억원이 증액되고, 기술실용화 시스템 구축 등 11개 신규사업에 15억원이 반영된 것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전북도의 강한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략산업분야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생명수도 도약을 위한 467억원 투자 

동북아 농생명수도 조성을 위하여 중국과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종자에서 식품가공, R&D, 상용화까지 농생명산업 집적화를 위한 방향정립 및 발전전략마련(1억)을 신규추진하고, 식품수도 발판마련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408억)을 확대 추진하고, 조리전문인력을 본격 양산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 운영(5억)은 지속 추진한다. 

둘째, 상용화 중심의 R&D추진을 위해 52억원 투자 

단순 기초연구중심 사업을 지양하고 기업의 매출·고용증대,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상용화 중심의 R&D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실용화 시스템구축(1억), 소재기업과 부품·완제품 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탄소소재 실용화사업(1억), 전북R&D종합지원시스템 운영(1억5천), 열린연구실 운영지원(1억)을 신규 추진한다. 

셋째, 전략산업 인력양성 및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67억원 투자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특성화 전문인력양성 체계구축을 위한 지역특성화 전문인력육성(34억)을 지속추진하며, 우수한 R&D연구인력이 우리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R&D기관 연구원 주거비지원(5억)을 확대실시하고,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애로해소지원(1억)을 신규로 추진한다. 

넷째, 4대성장동력산업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해 260억원 투자 

자동차·기계, 녹색에너지, 융복합소재, 식품 등 4대 성장동력 산업별 클러스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지원사업으로는 중견기업육성을 위한 ‘전략산업선도기업육성’(60억),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선도적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상용화를 지원하는 ‘산학연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53억)’, 전북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육성(10억)’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2억)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상용화 중심의 생산적 R&D를 통해 기업의 매출신장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도 성장동력산업 예산을 시책별로 구분해보면 R&D상용화기반구축 254억원, 자동차·기계산업분야 35억원, 녹색에너지산업분야 127억원, 융복합소재산업분야 23억원, 식품생명산업분야가 467억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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