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이주하는 외국인수 증가

by eknews21 posted Dec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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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이주하는 외국인수 증가


2013 전반기 독일로 이주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11% 증가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이주민 그룹은 폴란드, 루마니아 그리고 불가리아 사람들이었고, 가장 많이 감소한 이주민 그룹은 터키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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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ie Welt)


지난 27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 따르면, 지난 2013 전반기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가 55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2012 전반기와 비교해 5 5,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독일을 떠난 사람들의 수도 2012 전반기와 비교해 10% 증가한 34 9,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로써 2013 전반기에 실제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는 20 6,000명으로 2012년과 비교해 13%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2013 전반기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 독일 국적이 아닌 사람들의 수는 50 1,000명으로, 2012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4,000명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외국인 이주는 유럽연합국가 출신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중 가장 많은 출신은 폴란드(93,000 ), 루마니아(67,000 ) 그리고 불가리아(29,000 )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 출신의 이주민 증가도 눈에 띄었지만 (스페인 39%, 포루투칼 26%, 이탈리아 41%), 그리스인들의 이주는 2012년과 비교해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에서 오는 이주민의 수는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가장 감소율을 보였다.


비유럽 국가 출신의 이주민의 경우 아프리카 출신이 38%, 아메리카 출신이 2% 그리고 아시아 출신이 14% 비율을 보이면서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였다.


2013 전반기 독일을 떠난 34 9,000 외국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수는 28 8,000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독일국적 소유자의 수는 6 1,000명으로 전년대비 변화가 거의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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