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청년 실업률, 또다시 기록 경신

by eknews24 posted Dec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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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로존 청년 실업률이 24.4% 다시금 기록을 경신하면서, 유럽 전역에서 25 이하 청년들이 직면한 곤경은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와중에 네덜란드까지 AAA 신용을 박탈당하면서 유럽의 경제 위기에 대한 긴장을 풀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S&P 26, 성장 전망 악화로 인해 네덜란드가 재정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있어서 고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S&P 네덜란드의 성장 전망이 우리가 예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미약하다는 견해가 신용 등급 격하로 반영되었다. 실제 인당 GDP 성장률은 다른 평가 대상국들보다 저조하다 소비자 수요 약세, 부담스러운 수준의 개인 채무와 주택 가격의 하락이 위험 요소라고 평가했다. 네덜란드의 예룬 데이설블룸 재무장관은 경제가 성장으로 돌아선 시점에서 S&P AA+ 신용 등급을 강등시킨 것이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S&P 평가조정으로 3 신용평가기관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유로존에서는 이제 독일, 룩셈부르크, 핀란드밖에 남지 않았다.

 

스페인의 청년 실업률은 그리스의 8 기록인 58%보다 조금 낮은 57.4% 도달했다. 이탈리아의 청년 실업률은 전달 40.5%에서 이번 달에는 41.2% 상승했다. 포루투갈의 실업률 또한 36.2%에서 36.5% 증가했다. 이러한 남유럽의 경우와는 대조적으로 북유럽 국가인 독일, 네덜란드는 각각7.8%, 11.6% 청년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실업률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다. 유로존 전역의 성인 실업률이 12.2%에서 12.1% 경미하게 하락한 반면, 전달보다 오히려 15,000명이 증가한 360 명의 25 이하 청년들이 현재 실업 상태에 놓여 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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