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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 ,한국 로코 초호화 캐스팅

by eknews posted Dec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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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 ,한국 로코 초호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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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혼 7일전 4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가 로코 사상 초호화 캐스팅(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는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7일전, 생애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김효진 커플은 <결혼전야>에서 헤어진 후 12년만에 다시 만나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지만 결혼 일주일 전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되고 패닉상태에 이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연애 7년차로 더 이상 설레지 않는 감정에 결혼을 망설이는 이연희-옥택연 커플은 오래된 연인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만한 불타오르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새로운 사람 주지훈을 만나게 된 이연희 내면의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마동석-구잘 커플은 다문화가정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한국과 우즈벡의 국제커플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국제 커플이 겪고 있을 법한 문제인 나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마마보이’와 ‘파파걸’로 등장하는 이희준-고준희 커플은 결혼 준비 중 가정 환경의 차이와 가치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위태로운 커플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스타 쉐프 '원철'역으로 출연하는 옥택연이 직접 작사작곡한 OST ‘결혼전야’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진다. 옥택연은 OST의 작사작곡을 자처하며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영화 <결혼전야>를 위해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결혼전야’는 영화 속 커플들의 설레는 마음과 갈팡질팡 갈등하는 내용을 담아 듣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여기에 주연 배우 9명(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 전원이 노래에 참여한 이 곡은 <결혼전야> 엔딩 곡으로 삽입되어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결혼전야>에 연기파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베테랑 중견 배우 김지영과 장광은 각각 종교, 혼수, 집안문제 등 현실적인 결혼준비에 부딪혀 사사건건 충돌하는 ‘마마보이’ 대복(이희준)과 ‘파파걸’ 이라(고준희)의 갈등의 주요 계기가 되는 시월드와 처가월드로 분한다. 대한민국 대표 시어머니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지영은 <결혼전야>에서도 목사의 딸 이라(고준희)에게 부적을 권하는 등 못 말리는 시어머니 역을,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광해><도가니> 등의 영화를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장광은 예비 사위 대복(이희준)에게 개종을 강요하는 목사 역을 맡아 시월드와 처가월드의 기싸움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이미도는 웨딩 플래너 이라(고준희)의 까탈스런 고객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고, 뮤지컬 계의 로코퀸으로 불리는 오나라는 대복(이희준)의 누나이자 태규(김강우)와 주영(김효진)의 고교동창, 소미(이연희)의 절친 언니로 출연하며 <결혼전야> 속 4커플을 깨알같이 이어주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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