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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 2배 이상 늘린다

by eknews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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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 2배 이상 늘린다


오는 2017년까지 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5천명 이상의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또  7개 분야에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10개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빅데이터 활성화를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데이터 생산량이 많은 산업(통신·제조업 등)이 발달해 잠재력이 크고 특히 최근 정부3.0 등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확대되며 민간의 이용 수요가 증가중인 현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부는 ICT 인프라 강국에 이은  ‘빅데이터 활용 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수요 측면에서 초기시장 창출 및 확대 ▲공급 측면에서 산업 육성기반 확충 ▲인프라 측면에서 지속발전가능한 데이터 생태계의 조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우선 ‘수요’ 측면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의 해소와 성공사례의 공유·확산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범사업 및 선도사업 등을 통한 우수사례의 조기 도출·확산 ▲유망업종에 선도 활용 프로젝트의 추진 및 참조모델화 ▲중소벤처·대학 등의 교육기관에 활용 인프라의 적극 제공 및 사회적 붐 지속 유지 등을 추진해 나간다.
‘공급’ 측면에서는 R&D, 인력양성, 거버넌스 정립 등을 통한 산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핵심기술의 조기확보 및 국제표준화 주도 ▲데이터 전문인력의 양성 및 일자리로의 연계 ▲법·통계체계의 정비, 업종내 협의회 구성·운영, 우호적 사회분위기 형성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인프라’ 측면에서는 민간 자율로 지속발전가능한 데이터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 데이터 개방 확대 및 유통 활성화, 전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빅데이터는 ICT 강국으로 데이터 생산량과 유통량이 많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훌륭한 자산”이라며 “유용한 데이터의 지속적 확산, 고급인재의 양성,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실행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의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회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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