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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 사회적으로 결정이 필요한 시기들에 결정해야
 


최근 정부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일선과 학부모들 사이 자녀의 진로교육을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두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진로적성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로’란 곧 미래, 미리 짐작해보는 것은 어떤가? 

미래를 보라고 했을 때 지금은 없는 새로운 것을 찾아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진로를 더욱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진로는 어디에나 있는 것으로 유망할 것 같은 직업에 맞추기 보단 나에게 맞는 행복을 찾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즉, 어른들이 생각하는 좋은 진로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들의 성격, 성향, 취향, 취미, 능력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게 상상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융합인재,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융합인재에 대해 오해하는 학부모들이 매우 많다. A와 B를 다 배워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오해인데, 진정한 의미의 융합은 자신에게 딱 맞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그 분야의 통찰을 통해 다른 분야에까지 널리 적용, 확장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인문사회와 이공계과를 다 배워서 합해야 된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으로, 학부모들은 많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 하는 전문분야를 찾아주는 것이 융합인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 기초적 소양이 부족하면 융합적 인재로 거듭나기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 때까진 공통학습을 충실히 따라가 기초학습의 토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초, 중, 고 시기에 적절하게 기초생활습관과 학습습관을 형성시켜준 뒤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인 시기별 학습방법은? 

적성은 선천적 능력과 후천적 능력이 합쳐져 나타나는 것으로, 숨겨진 선천적 능력은 어린 시절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는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이후에는 학습습관 등 후천적 개발을 통해 본인의 관심분야를 학문적으로 넓혀주는 것이 올바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학과에 대한 탐색에 집중하고 고2, 3학년은 해당 학과에 알맞은 교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밑바탕을 만드는 것이 좋다. 

한편, 많은 부모들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는 초등학교 시절 수학을 잘 한다고 해서 과고, 영재고 등을 목적으로 이공계 과목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문과적성이면서도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수학을 이과 선택의 척도로 보기보단 학습능력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로교육을 위한 부모들의 노력방법 

일단, 자녀의 진로는 사회적으로 결정이 필요한 시기들에 정해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15-16세를 보고 있는데, 진로성숙도가 높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모두 꿈이 과학자라고 말하는 학생은 진로성숙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초등학교 땐 과학자, 중학교 땐 핵물리분야, 고등학교 때 핵물리분야를 전공하여 나사(NASA)에 근무하고 싶다는 등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을 진로성숙도가 높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종류와 학교형태, 학과, 학문세계, 꿈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과정, 시험 등 각각의 연결통로에 대한 탐색과 탐구활동을 가르쳐야 한다. 이때 자녀의 꿈이 바뀐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자꾸 그려보고 맞는 것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부모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으로 자녀의 미래진로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자녀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출발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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