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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에 꿀 잼 메이커들 총 출동해 화제

by eknews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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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기타 6 사진 1.jpg 사진 1

지난 3 회 방영분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두 손 번쩍 들고 벌을 서고 있고, 벌을 서고 있는 윤아의 눈빛에는 야속함이 서려있음에도 불구, 앙증맞은 표정으로 인해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윤아의 시선 끝에는 이제 갓 결혼한 대쪽총리 권율(이범수 분)이 유유자적 침대에 누워있다. 책을 들고 옆으로 누운 채 근엄한 표정으로 윤아를 바라보는 이범수의 입에서 곧 “똑바로 들지 못해”라는 말이 튀어 나올 것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벌을 서는 중에도 눈에 힘을 주고 이범수를 째려보는 윤아의 표정이 한없이 사랑스럽고, 이런 윤아의 앙증맞은 표정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범수의 대쪽 같은 모습은 절로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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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에‘꿀 잼 메이커’들 총 출동해 화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의 출연배우들이 코믹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한다.
‘총리와 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쇼킹 커플 이범수-윤아의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선 결혼 후 연애 스캔들’의 코믹 반전로맨스가 펼쳐짐과 동시에,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허술한 ‘총리 가족’의 진정한 가족 되기 프로젝트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범수는 경비원에게 잡힌 채 누군가를 향해 힘껏 손을 뻗고 있다. 하지만 손에닿지 않아 잡지 못하는 상황을 과장된 표정과 연기로 코믹하게 연출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믹표정으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폭소를 유발케 했다. 

이어 한쪽 손으로 볼을 감싸고 있는 윤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황당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윤아는 팔(八)자 모양으로 쳐진 눈썹과 동그랗게 뜬 눈으로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윤아의 억울한 표정에서 귀여운 코믹함이 느껴져 웃음이 난다. 
그런가 하면, 한 손으로 윤아를안고 능청스런 표정연기를 선보인 윤시윤과 로봇자태를 선보인 채정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촬영 중간에 무표정으로 각 살린 워킹을 선보여 ‘미녀로봇’ 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윤시윤은 윤아를 안은 채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손 모아 공손히 인사를 하는 최덕문과 이민호의 표정이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캔들 뉴스의 편집장 고달표역을 맡은 최덕문은 눈의 초점이 사라진 동공 연기로 제대로 멍 때리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이다.
'총리와 나’는 ‘겨울연가’로 드라마의 ‘한류 바람’을 일으킨 김은희-윤은경 작가의 최신작이다. ‘겨울연가’를 비롯해 여름향기, 낭랑 18세, 눈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함께한 두 작가는 사려 깊고 섬세한 멜로드라마와 빠르고 경쾌한 코믹 가족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상상력의 결정체인 ‘총리와 나’는 탄탄한 극본 안에서 탄생한 ‘코믹 반전로맨스’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총리와 나’로 첫 메인 연출을 맡은 이소연 감독은 지니어스한 연출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 머릿속에 짜 놓은 콘티로 흐트러짐 없이 촬영장을 진두지휘하며,그 안에서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하게 만드는 그만의 섬세한 연출력은 배우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코믹 본능을 깨우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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