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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짐 모리슨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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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까지 파리에서 살았던 짐 모리슨(Jim Morrison) 을 기념하는 공공장소를 헌정하자는 사안이 우파 야당 대중운동연합(UMP)의 제안에 따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파리 의회에서 표결될 것으로 보인다12 12일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이 당의 의원들은사회당의 집행권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권고'라는 의미에서  파리 의회에 위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의 문화부를 담당하고 있는 파리 부시장 브뤼노 쥘리아르(Bruno Julliard)도 '바람직한 솔선행위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덧붙여 2010년 파리 14구에 개관한 애메 세제르(Aimé Césaire, 정치가이자 문학가도서관이나 2008년에 연 18구에 위치한 바르바라음악센터 등을 언급하였다. 2012년에는 2009년에 작고한 알랭 바슝(Alain Bashung, 가수)을 기리기 위해 생전에 지내던 18구에 그의 이름을 붙인 작은공원을 대중에게 제공했다며 선례를 들었다.

그룹 도어즈(Doors)의 공동 창립멤버이자 보컬가수였던 짐 모리슨은 1971 7 3 27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그의 시신은 페르 라셰즈(Le Père-Lachaise)묘지에 안장되었고 그의 묘는 전세계의 팬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하나의 성지순례와 같은 명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유명세에도 파리에는 그의 이름을 딴 장소가 없는 실정이므로 "짐 모리슨을 기념하는 광장이나 거리문화기관과 같은 공공장소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이 사안에 서명한 의원들은 지적하였다

이 '권고'는 파리 시의 고문인 제롬 뒤뷔스(Jérôme Dubus)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짐 모리슨의 인생은 이례적으로 대단하다가수영화인이자 시인이었던 그는 한 그룹의 리더로서 록 역사상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또한 "게다가 그는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여 정치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이번 12 8일이 짐 모리슨의 탄생 70주년임을 상기하며 파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려했을 때 이 예술가의 이름을 딴 장소가 지금까지도 없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운동연합의 대표자는 연합 내 몇몇 의원들이 과연
 '그가 기념받을 만한 위치의 예술가인지' 의아하게 여긴다고 지적하였다"짐 모리슨이 특히 여러가지 중독때문에 논란이 많은 삶을 살아온 인물이긴 하지만 그가 특출난 것은 사실이며 록음악 분야에서 이와 같은 예술가는 다시 없다 "고 덧붙였다

브뤼노 쥘리아르는 공공시설이나 도서관 또는 음악학교에 그의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시일이 걸리는 사안이라는 점도 빠트리지 않았다이에 대해 사회당의 대표는 "예술분야에서 위대한 인물을 기념하자는 제안은 파리 의회에서 매달 대여섯 건 정도 거론된다

기존의 거리명을 다시 명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새로운 공공시설을 시공해야만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 언급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수진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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