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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선진국 소비가 내년 세계 경기 회복 선도


세계경제는 올 상반기이후 미국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유로존도 재정위기 부담 축소로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하면서 선진국 소비가 세계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중에는 선진국 수요부문 중 건설 및 생산기반 투자, 수출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면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소비 증가세가 높아질 전망이다. 
 하반기에 들어서 3분기중 출구전략 관련 불안감으로 일부 개도국들이 외자유출과 경기 둔화를 겪었지만 중국경제가 반등하고 미국경기 상승도 지속되면서 세계경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갔다.유로존도 국가재정위기 부담이 완화되면서 소비, 투자의 점진적 회복세도 예상되고 있다. 
다만,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금리상승 및 개도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회복속도를 제약하는 요인이 되겠지만, 유로존 및 일본의 통화 완화 지속, 신흥국 금융혼란의 학습효과 등으로 출구전략 시행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기 회복 긍정적 요인에 경기상승 기조세

930-국제 3 사진 1.JPG 930-국제 3 사진 2.JPG
LG경제연구원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와같이 선진국 경기의 회복세, 출구전략 부담 완화로 개도국 금융시장도 안정 회복,셰일오일 등 비전통원유의 생산능력 증가로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이 세계경기 회복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전반적인 경기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에도 미국의 예산안 관련 협상지연에 따른 성장차질이 예상 되지만 2012년 미국의 부동산 가격 반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생산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2013년 미국 가계부문 디레버리지(부채 조정)가 일단락되면서 가계의 소비 재개여력이 커지면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미 경제 긍정론에 양적 완화 주장 확산


하지만,재정긴축이 세계수요를 위축시키는 효과는 줄어들었지만 출구전략에 따른 유동성 회수가 세계경기의 빠른 성장세를 제약하고,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되면서 양적완화를 당장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양적완화를 꾸준히 지지해온 연준 내 중도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지난 8일 재무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강연에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소폭 줄여도 놀라운 것이 아니다"며 "양적완화 축소에 들어가더라도 금융시장이 이를 소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 성장대신 투자 확대 속도 조절

중국의 성장전략 변화도 세계경기의 회복이 과거만큼 빠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다. 중국은 2000년대 세계경기 회복기에 10% 가까이 성장하며 경기상승을 가속 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다. 고성장에 따른 후유증을 축소시키지 못하면 지속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중국정부는 투자확대 속도를 조정하고 인위적인 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올 상반기 부동산 및 유동성 규제 등으로 둔화되던 성장세가 은행권 유동성 투입, 인프라 투자 확대 방안 등으로 3분기중에는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4분기 이후 내년까지의 경기흐름은 11월 열린 3중 전회에서 개혁의 전면적 심화를 강조하고 본격적 구조조정에 나설 것을 공표함으로써 그동안 중국의 고성장을 이끌어왔던 투자가 둔화될 전망이다.
중국정부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방정부 부채, 부동산 거품, 과잉유동성, 과잉설비 문제를 해소하는 노력이 강화되고, 정부투자의 90%를 차지하는 지방정부 투자도 둔화될 것이다. 민간부문에서도 철강,시멘트, 조선 등 과잉설비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조정이 가속될 것이다. 주택가격 규제 강화로 부동산 투자 역시 상승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자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통화긴축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부진했던 수출은 중국과 교역비중이 높은 유로존 및 미국의 수요 회복이 긍정적 측면으로 작용해 다소 회복되면서 내년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다. 중국 정부의 소득분배 정책에 힘입어 소비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경제 성장률은 올해 7.6%에서 내년 7.4%로 완만하게 낮아질 전망이다.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의 세계경제 성장 기여도는 내년에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 등 기타 BRICs, 본격적 회복세 어려울 것 


인도, 브라질 등 거대 개도국들도 올해 수준의 부진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개도국 평균 성장률은 인도는 4%, 브라질은 2% 대인 올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루피화 가치 절하에 따른 수출회복과 금 수입 규제로 경상수지가 개선되는 점이 긍정적 요인이다. 그러나 루피화 절하는 다른 한편 수입물가 상승을 가져와 인플레이션 부담을 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항공기 등 제조업 부문 수출과 월드컵 개최 관련 수요가 늘고 경상수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가 선심성 지출을 줄이고 교육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이 향후 투자 확대 및 외자유치에 긍정적인 측면이다. 그러나 인도와 마찬가지로 헤알화 약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정책이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러시아는 국제유가 하향세와 미국 셰일가스 생산 확대로 장기적 성장활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늘어나면서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해 줄 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인도, 브라질에 비해 큰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내년에 도로, 철도 등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저 임금 인상 등 소비부양 노력도 이어지면서 내수경기가 올해보다 호전될 전망이다.
세계경제 성장 속도도 과거 회복기에 비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선진국 성장의 대외 파급효과가 줄어들면서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크게 높아지기보다는 3% 중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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