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13년 올해의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금융 분야에서는 올해는 공약(空約), 속빈, 반쪽, 횡보(橫步) 등 부정적인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건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올해는 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서민 소비자 정책이 펼쳐졌으나, 선거 공약이었던 기초노령연금제도가 空約이 되었고, 야심차게 추진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이 무색하게 ‘동양사태, 국민은행 비리’ 등이 터져나와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한해였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올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을 한마디로 축약하는 단어로 표현하여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이다.

2013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는 △ 공약(空約): 기초노령연금 △속빈: 서민금융정책 △반쪽: 국민행복기금 △횡보(橫步): 금융소비자보호 △환영: 연대보증제 폐지 △개미만 피해 본 동양사태 △불법: 개인정보 집적 생보협회 △고정시킨 새마을금고 변동금리 대출이율 △고리(高利) 신용카드 이자·수수료 인하 △하나로 뭉친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선정됐다. 

‘공약(空約)’ 기초노령연금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으로 어르신 소득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도입하고,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2배(2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여 연금을 지급한다고 약속했으나, 정부에서는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기초연금 수혜자를 소득 하위 70%로 축소하고, 지급액 또한 국민연금 수령액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안으로 확정되자, 公約이 空約되었다며 정치 사회적으로 논란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속빈’ 서민금융정책 

가계부채가 1000조원이 넘는대도 정부는 뚜렸한 해결책 없이 이연·확대시키고 있다. 서민 소비자의 재산 증식을 지원한다며 도입된 재형저축이 실패하였고, 하우스푸어, 렌트푸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주택담보대출 채권매각제, 목돈 안 드는 전세Ⅰ(집주인 담보대출 방식 전세자금대출), 목돈 안 드는 전세Ⅱ(임차보증금 반환청구 양도방식 전세자금대출) 실적이 거의 없어 현실성 없는 ‘속빈’서민 소비자 정책으로 계속‘헛방’만 날리고 있다. 

‘반쪽’ 국민행복기금 

빚에 쪼들리는 서민들의 신용회복 지원 및 과대채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국민행복기금은 채무조정으로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 세금으로 빚 탕감 등 논란이 많았으나, 21만 4천명에 대해 채무조정을 실시하였다. 채무조정 대상자는 연평균 소득이 484만1000원에 불과하였고, 평균적으로 1,146만9천원의 빚을 72개월간 연체하고 있었다. 국민행복기금은 월 40여만 원 버는 사람이 매월 4만7000원씩 10여 년간 빚의 절반이라도 갚도록 해 ‘반쪽’ 비난을 받았지만, 대상자 대부분은 빚으로 장기간 고통 받은 저소득 계층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횡보(橫步)’ 금융소비자 보호 

정부는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기치를 내걸고 표준규범 제정, 불공정한 약관개정, 금리인하, 정보공시 강화 등 제도를 쏱아 내고, 금융소비자보호처와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을 만들고 모든 금융사에도 소비자보호담당 임원을 정하고 조직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있으나,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금융 민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회 파행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언제 만들어 질지 모르고, 동양그룹 CP,회사채 불완전 판매, 국민은행 사태가 연이어 터져 금융소비자보호는 목표가 어디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갈 지(之)자’ 횡보(橫步)로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환영’ 연대보증제 폐지 

지난해 5월 은행의 연대보증이 폐지된 이후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사의 연대보증이 7월부터 전면 폐지됐다. 금융사들이 금융기법이 낙후하여 채무자에 대한 부채상환능력, 신용평가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채권확보를 쉽게 하기 위해 도입하여 연대보증인에게는 최고 및 검색의 항변권이 없어 채권자는 주채무자의 자력의 유무에 불문하고 즉시 연대보증인에게 청구하고 강제집행을 할 수 있고, 보증채무가 상속되어 보증 잘못서면 ‘집안이 망하는’ 등 ‘연좌제’ 이상의 폐해가 컷었다. 

‘개미’만 피해 본 동양사태 

동양그룹이 부실위험을 숨기고 계열금융사를 동원하여 CP·회사채를 발행하여, 4만1000명의 투자자에게 1조6000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 동양사태는 감독부실의 금융감독 당국, 동양그룹의 모럴,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 등으로 정보력이 취약한 ‘개미’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형국이 되었다. 투자자 중 약 절반이 전화계약체결, 대리서명, 투자성향조작, 불충분한 위험고지 등 불완전 판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불완전 판매의 확인, 분쟁조정, 소송 등 멀고 험난한 길을 가야 한다. 

‘불법’ 개인정보 집적 생명보험협회 

금융위가 신용정보법에 근거하여 생명보험 청구시 생명보험사에 제출한 개인의 질병정보를 생보협회가 신용정보법에 의해 2007년부터 10억건 이상 개인정보를 동의 받지 않고 보유하고 다른 보험사에 제공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였다. 

이 불법행위에 대해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에 시정명령과 기관주의 임직원에게는 7명이 견책과 주의로 경징계에 그쳤고, 금융위는 오히려 집적 범위를 확대하도록 유권해석을 내려줘 이익단체 비호 논란이 일었고, 이 유권해석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헙법상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자유 원칙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에 착수했고, 피해소비자들은 생명보험협회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공동소송을 진행 중이다.

'고정’ 시킨 MG새마을금고 변동금리 대출 

2012년 말 현재 1,410사, 회원수 1,693만명, 자산 104조8천억원이 넘는 MG새마을금고가 변동금리대출의 이자율을 장기간 고정시켜 대출소비자로부터 부당하게 이자를 편취하였다.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에 만연되어 피해액을 가늠하기도 어렵고, 안전행정부는 10월말까지 전체 새마을금고를 전수 조사하여 피해를 입은 자에게 보상한다 하였으나 아직도 조사 중으로 소비자들의 불신이 크다. 

‘고리’ 신용카드 이자·수수료 인하 

신용카드의 현금·리볼빙서비스 수수료율이 최고 28.5%에 달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1.5%까지 차이가 나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금감원이 제2금융권에도 대출금리 모범기준을 적용시키면서 평균 1%포인트 가량 금리가 내려갔다. 아울러 개인신용등급별 대출금리도 공개된다. 현재는 대출금리가 각 카드사 자체 등급 기준으로 공시되어 개인의 등급에 따른 이율을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외부 신용조회회사의 신용등급(1~10등급)을 기준으로 평균 금리를 공시해 내 신용등급에서 어떤 카드회사가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주는지 알 수 있게 된다. 

‘하나’로 뭉친 금융소비자네트워크 

정부의 지지부진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응하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정의연대, 녹색소비자연대, 희망살림, 에듀머니, 참여연대, YMCA전국연맹 등 7개 시민단체가 하나로 뭉쳐 금융소비자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7대 핵심 과제로 △ 금융소비자피해구제를 위한 소송의 접근성 강화 △ 신용평가제도 개선 △ 금융소비자단체 등의 상품 사전 검증제 도입 추진 △ 인간적인 이자 구현 △ 채무자 인권보호 △ 채무자연대로 채무자 중심의 채무조정기구 구성 △ 채권자 책임대출 제도 강화 등을 선정하고 첫 사업으로 ‘대부업 광고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52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983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918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524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677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521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538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8158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477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708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730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57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4232
    read more
  14. 열혈남녀 1,000여명, 포항 겨울바다에 풍덩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3245
    Read More
  15. '피겨 여왕'김연아,'국내 고별전,소치 동계 최종 리허설'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3170
    Read More
  16. 2013년 올해의 최고 선수 윌리엄스, 2014년 첫 대회 우승으로 59번째 우승컵 쓸어 담아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3842
    Read More
  17. 나달, 코트에 새 전설로 테니스 역사 다시 써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5552
    Read More
  18. 기성용-지동원 동반 출격 선덜랜드, 칼라일 잡고 FA컵 32강 진출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2389
    Read More
  19. 방황중인 유럽파 태극전사,겨울 이적시장 허둥지둥

    Date2014.01.07 Category스포츠 Views1874
    Read More
  20. 탈모 환자,10 대 등 젊은층도 스트레스로 급증 추세

    Date2014.01.07 Category건강 Views7333
    Read More
  21. 하지정맥류 여성이 남성의 2배 20 대 여성,스키니 진 또는 레깅스 착용으로 증가율 높아져

    Date2014.01.07 Category건강 Views7059
    Read More
  22. 엽산, 칼슘 다량 함유돼 임산부와 태아에게 도움‘계란’

    Date2014.01.07 Category건강 Views3306
    Read More
  23. 갑오년 새해,가족건강 중 수면건강 챙겨야

    Date2014.01.07 Category건강 Views3287
    Read More
  24. 입냄새 원인은 90%,구강질환이나 치과적 문제

    Date2014.01.07 Category건강 Views3100
    Read More
  25. 섬진강 일대 ‘동서화합·창조경제 거점’으로 조성

    Date2014.01.07 Category내고장 Views1987
    Read More
  26. 광주시, KTX시대 관광·쇼핑·의료 역외 유출 막는다

    Date2014.01.07 Category내고장 Views2694
    Read More
  27. 경북 포항,2014년 새해에는 KTX가 개통되고 크루즈선 운항

    Date2014.01.07 Category내고장 Views2739
    Read More
  28. 제주도 인구 향후 5년안에 70만 달성 전망

    Date2014.01.07 Category내고장 Views3564
    Read More
  29. 강원도 인구 2007년 이후 7년 연속 증가

    Date2014.01.07 Category내고장 Views2642
    Read More
  30. STX중공업, 이라크서 연달아 프로젝트 수주

    Date2014.01.07 Category기업 Views2263
    Read More
  31. 녹십자,WHO에서‘역대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주

    Date2014.01.07 Category기업 Views2125
    Read More
  32.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LPDDR4 세계 최초 개발

    Date2014.01.07 Category기업 Views2717
    Read More
  33. 삼성전자, 세계 최대 110형 UHD TV 글로벌 출시

    Date2014.01.07 Category기업 Views21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